월요편지 - 지금도 쓸쓸하냐? l 영혼이 아름다운 당신 ㅣ - 지금도 쓸쓸하냐? 지금도 쓸쓸하냐?? "선생님,오늘 종일토록 참 쓸쓸했읍니다." "알고 있다.축하한다." "축하한다고요? 무엇을말입니까?" "네가 하루종일 쓸쓸했다는 사실을. 쓸쓸함도 너에게 온 손님이다. 지극정성으로 대접하여라." "어떻게 하는 것이 쓸쓸함을 잘 대접하는겁니까?" "쓸쓸할 만큼 쓸쓸하되,그것을 떨쳐 버리거나 움켜잡으려고 하지말아라. 너에게 온 손님이니 때가 되면 떠날 것이다." 이아무개 지음중에서 ㅣ 그림이 있는 두줄 글 ㅣ "MB와 건설자본은 "내가 주니 너도달라는 계산적 관계라면", 우리는, 조건없는 내어드림과 받아들임의 상생의 몸짖이길." ㅣ주요일정 ㅣ 11월 10일 오후2시/학교운동장 조성사업관련 지역토론회 (315아트센터) 11월 14일 낙동강지.. 더보기 이전 1 ··· 916 917 918 919 920 921 922 ··· 9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