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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현안및조직

낙동강 여행하려면, 지금 지켜주십시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파헤치고 사라지게 두어야 할까요
이곳은 새들의 쉼터입니다. 저서생물들의 삶터입니다. 강물을 맑게 흐르게 하는 자연정화조입니다.
무수히 많은 것들을 아무조건없이 내어주는 "스스로 그러한 곳"입니다.

본포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전경


그들이 이곳을 파헤치겠다는 이유는 많습니다.
홍보가 부족해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오해하고 있다는 대통령의 말이 있은후 함안보현장에는 여러가지 이유를 적은 현수막이 나
부낍니다.


위의 이유를 들어 이곳을 사라지게 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처럼 친환경적이지도 생태적이지도 않습니다.
무차별적으로 동시다발로 강으로 뛰어들어 마구잡이로 강을 파헤치고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자격도 없는 무면허의 성형의가 생명을 담보로 성형 수술을 하는것과 같다 하겠습니다.
4대강 곳곳에서 이미 그러한 현상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들이 죽어나가고 있고, 보호종들이 포크레인의 삽날에 뿌리채 잘려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친환경 사업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17공구 현장의 모습입니다.

함안보현장의 모습입니다.



이미 강에는 포크레인이 들어와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고 강의 물길을 막고 강을 숨길을 끊어 놓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이곳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지키는 것은 강을 지키는 것이고 우리가 먹는 물을 지키는 것이며, 미래새대의 자원을 지켜주는 일이 될것입니다.

아픔의 현장인 낙동강으로 달려와 주십시요,
이 아픔의 현장에서 증인이 되어주십시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더이상의 파괴는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힘을 보태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