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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현안및조직

4대강비상시국대회로 하루 문을 닫습니다.

우리가  하루 문을 닫아 4대강 사업을 몇일만이라도 늦출 수 있다면,,,
12월23일 하루 전국의 환경운동연합은 사무실 문을 닫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4대강 비상시국대회에 참여를 합니다.
이번 전국대회 참여 결정은 지난 16일 전국사무국처장단회의를 통해 결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의는 시기의 엄중함과 환경운동연합이 짊어진 역할의 막중함 때문일것입니다. 

교수신문에서 2009년 올해의 4자성어로 방기곡경(旁岐曲逕)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방기곡경은 '샛길, 굽은 길'을 이르는 말로 '정당하게 일을 하지 않고 꼼수와 억지로 일을 하는 것'을 빗대는 표현이라 합니다.
이 한마디로 이명박 정권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24일을 예산처리 기한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의 최근 모습은 허리우드 액션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려울정도여서 믿을 수 가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mb의 언론장악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진실이, 우리가 보고 느끼는 고통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졌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객관적 조건들의 악화는 결국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뿐이라는 초심으로 돌아갈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앞장서서 문제를 제기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것만이 조작되어지고 묻혀져 있는  4대강의 진실을 밝혀내는 시발점이 될것입니다. 4대강 파괴에 예산을 낭비하고,강을 죽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국회앞에서 4대강의 진실을 낱낱히 밝혀내는 그 첫발을 12월23일 서울의 심장 여의도에서 내딛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4/대/강/비/상/시/국/대/회

이보다 더 나쁠 수 있는가?


■ 일시 및 장소 : 2009년 12월 23일(수) 오후 3시 여의도 인근


4/대/강/비/상/시/국/대/회 주요 프로그램
 

1. 1부 - 국회의원 항의 방문 (10시 ~ 14시30분)

 1) 4대강 예산 전액 삭감 촉구 항의 방문

  (1) 지역별 해당 국회의원 방문

  (2) 국회의원 부재 시 해당 의원실에 항의서한 전달

2. 4대강 비상시국대회 (15시~17시)

 1) 진행 순서

시간

내용

세부내용

비고

13:00~14:30

무대 및 음향 세팅

음향 (공연 가능 음향)

무대 (제작)

진행팀

14:30~15:00

참석자 배치

대열 배치

진행팀

15:00~15:05

개회 선언

사회 : 미정

 

15:05~15:10

인사말

범대위 대표 중 1인

 

15:10~15:15

격력사 Ⅰ

정당 관계자 1인

 

15:15~15:20

격려사 Ⅱ

종교계 인사 1인

 

15:20~15:30

<몸풀기>동지의 체온

간단한 율동

 

15:30~15:35

지역 발언 Ⅰ

낙동강 유역

 

15:35~15:40

지역 발언 Ⅱ

영산강 유역

 

15:40~15:45

지역 발언 Ⅲ

금강 유역

 

15:45~15:50

지역 발언 Ⅳ

한강 유역

 

15:50~16:05

<공연Ⅰ>분노여,

폭풍이 되어라

노래 공연

 

16:05~16:20

정당 발언

정치계 발언

 

16:20~16:35

종교계 발언

종교계 발언

 

16:35~16:50

<공연Ⅱ> 강물아! 더러운 것을 쓸어 버려라

노래 공연

 

16:50~17:00

참가자 전체 퍼포먼스

 

 

17:00~17:05

향후 활동 계획

범대위 집행위원장

 

17:05~17:10

폐회 선언

사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