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장천 현장조사 밀양 단장천은 낙동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밀양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유로연장 69.8㎞의 하천이다. 하천폭이 넓고 맑은 물이 흐르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곳이다. 그런 반면에 ‘생태하천복원공사’, ‘고향의강 사업’ 등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9년 이 두 사업으로 인해 하천이 훼손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한반도 고유어종과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의 서식지가 훼손되는 현장에서 더 이상의 파괴를 막기 위한 활동을 했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어류조사를 통해 꼬치동자개(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 얼룩새코미꾸리(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다묵장어(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큰줄납자루(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와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