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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현안및조직

방송국 뉴스에는 4대강이 없다 3월 셋째주 4대강 뉴스 톺아보기 종교계, 4대강 반대 '불타는 의지' / 니모 배시 "4대강 사업, 개발 아닌 파괴" ▶ 종교계, 4대강 반대 ‘불타는 의지’ ▶ 정치권의 4대강 공방과 믿기 힘든 정운찬 총리 ‘4대강 진정성’ ▶ 4대강 현장 소식 “지금은 전쟁 중” ▶ 세계 3대 환경단체 대표, “4대강 사업, 개발 아닌 파괴” ▶ 방송국 뉴스에는 4대강이 없다! 1. 종교계, 4대강 반대 ‘불타는 의지’ 4대강을 위한 성직자들의 기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 있었던 여강선원 개원식에서 수경스님이 개원식 기도문을 읽으신 뒤 기도문을 태우는 모습과 뒤에서 합장한 채 서있는 인사들의 모습이 한겨레 14일 사진으로 잘 나와 있습니다. 수경스님은 지난 한주동안 남한강 현장을 둘러보면서 파헤쳐지는 .. 더보기
우포늪에 왠 콘크리트 우회배수로... ▊ 우포늪 대대제방공사로 국제적 망신사고도 반복학습효 과도 없이 또다시 람사습지 우포늪에 배수로공사라니!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우포늪 탐방로정비공사 전면 중단시키고 우포늪보전의 과거와 미래부터 학습하라! 습지보호구역 우포늪에 탐방로 정비를 위한 콘크리트 배수로 공사가 한창이다. 현장은 대대제방에서 따오기복원센터에 이르는 구간이다. 창녕군에서는 우포늪이 정부의 생태관광 10대 모델에 선정되면서 제주도 올레길과 같은 우포늪 탐방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공사라고 한다. 하지만 공사와 관련해서 낙동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이하 낙동강청)를 찾았지만 “창녕군도 낙동강청 입장에서 민원인이기 때문에 관련 민원서류를 공개할 수는 없고 창녕군에 가서 받으라”고 하여 사업개요조차 알 길이 없었다. 2010.3 창녕우포늪 탐방.. 더보기
통곡하는 낙동강 합천보 모습 3월15일 합천보 현장을 찾았습니다. 가물막이안 공사의 진행속도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을 하다보니 가히 절정입니다. 합천보 바로 옆의 소마구간에 소를 보지 못했습니다. 공사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이곳의 소는 어디론가 팔려갔거나 생을 마감했을겁니다. 공사로인한 주변의 변화는 한둘이 아닙니다. 강은 이제 강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의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것입니다. 행복4江 활짝웃어라 대한민국 강들아 라는 합천보 현장의 구호 현수막을 보면 정말이지 참담한 심정입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울부짖고 있는 강을 보고 억지로 웃어라니 강에 쇠심을 박고 포크레인으로 강바닥을 긁어 내면서 행복하라니 참으로 참담한 상황입니다. 침심이 박히고 콘크리트가 부어지면 생명의 강은 죽음의 강으로 변할것입니다. 굽이굽이 흐르든.. 더보기
함안보의 허를 밝힌다 함안보의 허를 밝힌다. 대한하천학회 세미나 1. 취지 ◯ 2월26일 정부는 함안보 관련 지하수 영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지만 침수문제에 대한 정밀조사 내용, 결과, 대책에 대한 자료도 없이 진행되어 주민과 지역사회가 요구하여온 정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정부 설명회는 지하수 영향에 대한 대한 수자원공사 발표, 대책은 농어촌공사 창녕지사장이 발표하였다. 따라서 대책은 창녕에 한정되어 공식발표되었고 함안과 의령은 토론자로 참석한 수자원공사 측에서 언급하는 수준이었다. 창녕의 경우에도 성토는 단 한곳으로 배수장 시설 증대 중심의 대책으로 이는 피해우려지역 주민들은 대체적으로 성토를 요구하고 있어 주민들의 뜻에 반하고 있다. ◯ 4대강사업 보공사가 수리모형실험결과 반영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더보기
죽어가는 강, 도민의 식수도 꼭 그만큼 위험하다. 국민이 장기판의 쫄로 보이나? 발암가능한 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이라는 것이 함안보 퇴적오염토의 수질분석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비록 그물질이 한곳에서 나왔고, 물에 흘러 보냈을시 희석된다고 하여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낙동강 전 구간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자 하는 정부측의 공사진행방법상, 어느곳에 어떤 위험한 물질이 숨어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발상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즉, 수자원공사나 낙동강청의 이러한 발상은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건강권은 무시되어도 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국민을 섬기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이념은 4대강 사업 아래에서는 허무하다 못해 허접해 보이는 약속이 되었다. 수자원공사나 낙동강청의 발언들은 국민위에 서겠다는 것이지 .. 더보기
깨어 있기에 달게 받아야 하는 시련이 있다. 깨인자들에게 쏟아지는 시련이라는게 있다. 특히 세상이 민주적이지 못할때 시민사회단체의 활동가들이 받는 시련은 참 많다. 그중에 몇가지만 살펴보면 첫째가 가두 선전전이라는 이름을 홍보물을 들고 거리로 나갔을때다. 연신 고개를 숙이며 "읽어보아 주십시요" "무슨무슨내용입니다" 라며 선전물을 건네보지만 돌아오는건 냉담한 표정이 대부분이다. 다행이 선전물을 받아줘도, 금방 버려진다. 그럴때 마다 참담한 심정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선택한 세상을 바꾸는 방법중 하나였음으로 그런 참담한 상황조차도 이해하고 인정하며 웃음으로 넘긴다. 또 하나가 있다. 1인시위다. 오늘아침(17일)부터 시작한 도청앞 1인시위와 낙동강청앞 1인시위를 시작했다. 시절좋고, 무슨소리를 질러도 다 따라주던 예전에는 1인시위도 .. 더보기
함안보 공사중단 촉구 공동기자회견에 초대합니다. 4대강사업 공사중단과 정밀조사를 촉구하는 주민대책위 및 낙동강 국민연대 공동기자회견 보설치로 인한 침수피해발생과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확인등으로 인하여 주민과 시민들의 생존권과 먹는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공사전 정밀조사와 환경영양평가에 대한 재 실시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주장하며 진행되고 있는 함안보의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주민대책위와 낙동강 국민연대의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함안보 인근의 둔치이며, 2010년 2월9일 오후 2시에 부산, 경남,대구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합니다. 이날 식순은 3개지역 참가자들의 소개및 공동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 침수피해에 대한 문제에 대해 창녕의 주민대표와 함안의 주민대표에게 듣는 시간과, 퇴적토오염문제에 대해 부산본부 공동대표와 대구본부 공동대표의 말씀,.. 더보기
환경수도 창원시가 낙동강 골프장 계획 이라니... 4대강사업 낙동강16공구 주민설명회 관련 성명서 4대강사업 준설토 둔치 적치 계획 백지화하라 창원시 낙동강 골프장 계획 백지화하라 정부는 2월4일 창원시 대산면사무소에서 4대강사업 16공구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였지만 참석주민은 약25명에 불과한 형식적 자리였다. 정부는 주민설명회를 하면서 주민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였고 설명회 자료도 배포하지 않았다. 4대강사업 16공구 사업은 경남 밀양 하남읍에서 초동면 일원과 창원시 대산면 일원의 낙동강에서 벌어진다. 이로써 보공사에 이어 준설을 중심으로 하는 낙동강 전구간 하천 굴착으로 낙동강식수원 오염, 생태파괴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하고 의아스러운 것은 16공구에서 나오는 준설토 13,497천㎥ 중에서 8,656천㎥을.. 더보기
민주당은 되고 민노당과 창조한국당은 안되는 이상한 현장 제1 야당만 대우하는 "수자원공사" 참으로 어이없다. 1월 28일 유원일 의원과 홍희덕 의원이 함안보 공사현장을 찾았을때 수자원공사의 태도는 상당히 뻣뻣했다고 기억된다. 함안보 현장 조사를 몸으로 막고 서있는 현장 직원들(일렬로 서있는 사람들) - 1. 28일 모습입니다.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을 8명으로 정해놓고(국회의원포함 시민사회단체회원) 취재진들을 막아선것이다. 분명코 그날 국회의원을 포함해서 시민사회단체관계자는 8명만 현장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인원들은 현장 부근의 천막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나머지는 대부분 취재를 하러 나온 기자분들이었다. 다 합쳐서 30여명조금 넘었을것이다. 그런데 현장에 들어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전에 문제가 된다며 들어가지 못한다며 현장 직원들을 동원해서 몸으로 .. 더보기
[성명서]함안보 공사현장 오염 퇴적토 침출수 유입된물,무단배수 관련 함안보 공사현장 오염 퇴적토 침출수 유입된 물, 부산경남시민 상수원 무단배수 묵인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각성하라 지난 1월 22일 4대강사업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오염 퇴적층이 발견돼 부산경남들이 식수원 오염을 우려하고 있다. 그런데 오염퇴적토가 발견된 이후에도 수자원공사는 오염퇴적토 침출수가 유입된 가물막이 공사장 안의 물을 낙동강 상수원으로 배수시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부산경남도민들이 어이없는 것은 낙동강 상수원에 대한 보전책무가 있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도 얼렁뚱땅 검토하여 쌍수원인 낙동강을 파괴하는 정부의 4대강사업에 면죄부를 준 장본인으로 오염 퇴적토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원죄가 있다. 오염퇴적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