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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시위> 세번째 주인공


3월 16일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내리가 시작했습니다.
정우상가에서 12시 반부터 시작된 1인시위의 주인공은 이나미님이십니다.
비가 많이 내려 준비해간 유인물을 나눠줄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작은 피켓이 눈에 들어올지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의 회원은 아니시지만 개비리길 걷기 행사를 같이 하신 적 있다고 하십니다.
금요시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후쿠시마가 우리에게 던져준 교훈이 큰 것 같습니다.
금요시위 소식은 sns를 통해 알게되셨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대채기 없으므로 계속해서 노후 원전에서 사고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듣고 모든 원전폐기는 불가능하더라도 순차적으로 혜기시켜나가야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방사능의 위협은 사람 뿐 아니라 동식물에게 더 크나큰 영향과 피해를 입힌다는 것도 가슴아파하셨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조그마한 선물도 전달해드렸습니다.


1인시위에 참가해주신 이나미님께 감사드립니다.

비오는 용호 문화의 거리 앞에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고리 1호기 정전사태가 있었음에도  한수원은 이런 사실을 은폐하였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 달 이상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이것은 작은 일이고 잘마무리 된다고 해서 해결된 일이 아닙니다. 작년 후쿠시마 대재앙이 전원 상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도 같은 일이 일어날수 있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리고 핵발전소는 통제와 관리가 안된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일입니다.


더이상 부산 고리 1호기 가동은 안됩니다. 폐기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