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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4대강 사업은 복원을 가장한 파괴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www.kfem.or.kr :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전화 02)735-7000 팩스 02)730-1240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 4대강 사업은 복원을 가장한 파괴 독일 베른하르트 교수, 미국 콘돌프 교수 4대강 사업 비판 논문 발표 ○ 이명박 대통령이 ‘천지개벽이 일어났다’는 4대강 사업에 대해 국제적 명성의 하천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한국의 4대강 사업은 복원을 가장한 파괴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정부와 보수 언론이 “4대강 사업 =.. 더보기
모내기 할 물이 없다 함안 모내기 할 물이 없어 농민들 아우성 중장비 없어 임시 용수공급공사 못한다면 배짱부리는 수자원공사 국민의 식량생산, 농업까지 다망치는 4대강사업 중단하라! 환경영향평가 부실인정하고 공사중지명령하고 농업양배수장부터 정상화시켜라! 함안 대산면 들녘의 농업용수는 낙동강 본류와 남강에서 양수하여 공급된다. 함안대산지역은 예년 같으면 5월 중순부터 양수장을 가동하여 농수로에 물을 채우기 시작한다. 그러면 농민들은 농수로에서 물을 빼서 모내기를 시작한다. 그런데 올해는 장포들녘 30만평의 들녘에 물을 공급하는 장포양수장은 물한방울 퍼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대산들녘 100만평을 공급하는 구혜양수장 역시 15%~20% 만이 가동되고 있어 농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다. 이유는 낙동강 본류에서 벌어진 4대강사업 준설로 인.. 더보기
비구 문수화상 1주기 추모제 비구 문수여, 불꽃으로 타올라 등신불이 되소서 신라고찰 지보사에서 수행정진 중이시던 문수 스님께서 4대강사업 즉각 폐기를 유언으로 남기시고 소신공양하신지 어느듯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한 비구의 소신공양에도 불구하고 4대강 공사는 미친듯 앞만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결과 4대강 공사현장은 죽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벌써 4대강 공사현장에서 목숨을 읽은 사람이 18명이나 됩니다. 엄청난 농지가 없어졌고, 농민이 쫒겨났습니다. 강을 살리지도, 강물을 맑게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강을 죽이고 강물을 썩히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뿐만아니라 일자리 창출이라던 그 곳에 올바른 일자리는 없고 비정규직만이 대부분입니다. 사람이 손을 대기시작한 강은, 원래의 균형을 맞추고자 스스로 제 살을 깍아내고 있습니다 현장 곳곳.. 더보기
낙동강유역환경청 규탄집회 5월13일 민주노총 경남도본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노동탄압과 환경파괴 그리고 4대강사업저지를 위한 낙동강유역환경청 규탄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 배종혁 공동의장님의 글과 사진으로 이날 규탄집회의 의미를 전합니다 지금 낙동강은 ... 지금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 낙동강 공사는 환경영형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다그치고, 밀어붙이고 졸속으로 진행되는 공사로 인하여 공사장의 근로자는 25시간도 모자랄 지경으로 거의 반이 뜨인 눈일 뿐이다. 이로 인하여 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근로자만 해도 19명에 이르고 보호되어야 할 희귀종들은 마구 파헤쳐지고 찢기어 멸종위기에 처해졌는가 하면, 고라니, 수달, 작은 새들은 모래차와 포크레인 등 거대한 중장비 소리에 놀라 둥지를 잃고 이리 뛰고.. 더보기
창녕 개비리길, 자전거도로로 확장 추진 중 4대강 공사가 결국 아름답던 창녕의 개비리길까지 망가지게 하려합니다. 창녕 개비리길은 4대강사업과 함께 자전거 도로가 난다는 계획도 함께 알려졌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까지는 소수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였습니다. 이후 4대강사업 현장을 찾는 이들은 모두가 창녕 개비리길을 필수코스로 다녀갔습니다. 그 길을 걸어본 많은 이들은 한결같이 너무도 예쁜 길이라며 꼭 보전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을 전하였습니다. 지난 3월26일 낙동강 회룡포에 가있는데 신석규 마창진환경연합 전의장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다. 창녕개비리길에 지인과 함께 왔는데 깃발이 꼿혀있고 도로공사가 진행되는 모양이라며 대응을 해야 안되겠나라는 안타까움이 베어있는 목소리였습니다. 그동안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이 아름다운 개비리길도 .. 더보기
의령 지정면 침수피해는 4대강 사업 때문이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주변 주민들의 농지 침수피해가 현실화 되고 있다. 누차 문제를 재기하였으나 한쪽 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버린 정부의 오만함이 부른 결과다 그러나 그결과로 인해 고통을 받는것은 정부도 공사업체도 아닌 농님들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오늘 의령 지정면 성산마을 농민들은 농지침수피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4대강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정부와 지자체에 대해 더이상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을것임을 밝힌것이다. 주민의 피해는 커져만 가고 오만한 정부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이제 더이상 정부에 대한 기대를 버리려 한다. 결국, 정부는 주민들이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주민스스로 조직하고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투사가 되기를 강요하고 있는것이다. 의.. 더보기
우려가 현실이되면 고통은 배가 된다.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이 짊어지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이 진행되면 농지 침수로 인해 농민의 생존권 자체가 위험해질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19공구 현장인 의령군 지정면 성산마을의 농지 침수현장을 12월1일 다녀왔습니다. 의령군 지정면 성산마을(황토색 점)은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맞은편이 창녕 개비리길(노란실선)로부터 13km하류에 함안보(오른쪽 빨간선)가 건설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농지의 침수피해문제는 마을앞 낙동강 준설과 연관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안에서 파낸 준설토를 농지와 강을 가로막고 있는 제방쪽 둔치에 투기적치하면서 준설토 흙탕물이 농지로 스며들어간 때문이라는 주장확신하고 계셨습니다... 더보기
식당에 붙은 안내문 "배추한포기 1만원" 9월초에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밭을 일구어 배추를 심었습니다. 올해는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채소값이 금값이 될것이라는 예상때문에 급하게 배추밭을 만들어 아침저녁으로 정성을 들였습니다. 한달여간 정성들여 키웠더니 제법 잘 자라 주었습니다. 조금더 지나면 잘 묶어서 속이 영글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도시는 야채값의 폭등으로 너나 할것없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처럼 조그마한 짜투리 땅이라도 있으면 발품을 팔고, 노동을 하면 이렇듯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받을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분들은 살인적인 채소값의 폭등으로 채소맛 보기조차 힘들것 같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고통은 고스란히 도시서민의 몫으로 짐지어 졌습니다. 농민들은 하루아침에 농민이라는 이름을 빼앗기고 도시빈민이라는 달값지 .. 더보기
6.2지방선거는 낙동강 식수원과 생명을 지키는 회원행동의 날입니다. 환경연합은 4대강사업반대! 친환경무상급식!에 찬성하는 후보를 지지합니다. 아래 후보자들은 4대강사업을 반대하고 친환경무상급식을 찬성하는 후보자들입니다 ▲광역단체장(1명) : 경남도지사 김두관(52, 무) ▲경상남도 교육감(1명) : 박종훈(49) ▲기초단체장(6명) : 양산시장 정병문(47, 민주), 김해시장 김맹곤(64, 민주), 밀양시장 이태권(63, 민주), 진주시장 하정우(42, 민노), 거제시장 이세종(54, 민노), 거제시장 김한주(42, 진보신당) 창원시장 문성현(58, 민노). ▲경상남도 교육위원 :창원시 제1 조형래(43) ▲광역의원(21명) 제1 김석규(45, 민노), 제2 강성훈(40, 민노), 제3 문경희(45, 민노), 제4 석영철(46, 민노), 제5 여영국(46, 진보신당) 제.. 더보기
1인시위하다 제자가 건낸 음료수에 우쭐해지다 낙동강을 살린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4대강을 파헤쳐 뭇 생명들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엠비 정권..... 빈익빈 부익부, 부의 양극화가 무지하게 심화되는 상황, 서민들의 삶의 질은 점점 하락하고 있는데, 대학 등록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젊은이들을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빗쟁이로 만들고 있는데,, 오로지 경쟁 경쟁 그리고 1등 1등 만을 외치며 아이들을 공부하는 기계로 몰아넣고 있는 교육현실속에서 학부모들의 허리는 사교육비를 감당하느라 휘청 휘청거리고 있는데, 엄청난 국민의 혈세를 쏟아부으며 속도전을 방불케 한다는 4대강 사업에 올인하는 엠비정권...... 고인물은 썩는데, 수십개의 보를 만들어 어항을 만들려고 하는 4대강 사업. 강바닥을 준설하다 나온 오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