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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모니터링 14차 보고서] 수의 입은 듯한 마산만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수의 입은 듯한 마산만] [사진설명: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찍은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공사 모습]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 더보기
[보도자료] 4.11총선 환경관련 정책제안 및 질의서의 답변결과 4.11총선 환경관련 정책제안 및 질의서의 답변결과 보도자료 1. 취지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4.11총선을 앞두고 지역의 환경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 확인 및 환경제도 개선책 제안을 하는 정책질의서를 발송하였다. 후보자수 17명 중 16명에게 환경 관련 질의서를 발송하였으며, 9명이 답변서를 보내왔고 박성호, 김성찬, 김병로, 김하용, 임재범, 주정우, 최충웅 7명은 답변을 하지 않았다. 질의는 주남저수지, 토양환경, 연안습지보전, 하천생태, 환경영향평가법 주민참여제도, 지하수보전, 산림훼손문제 등 총 7개 분야, 1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2. 답변결과 및 검토 1) 주남저수지 및 일반습지 보전을 위한 제도개선 관련 ①주남저수지보전과 주민지원에 관한 로드맵 마련 ②일반습지 보전을 위한 습지총량제도입 ③습.. 더보기
물의날 프로젝트-낙동강숨결느끼기 함께해요 생명의 강, 낙동강의 숨결느끼기 순례! ■ 프로그램 ○일 시 : 2011년 3월 26(토) / 08:00 ~ 19:00 ○집결장소 : 창원/창원운동장 만남의광장 마산/홈플러스앞 ○주 최 : 대한하천학회,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준 비 물 : 수건, 물, 편한복장, 망원경, 모자, 카메라, 점심, 간식 등 ○회 비 : 없음. 혹 마음있으시면 낙동강지키기 후원금 약간 ○문 의 : 055-273-9006 ■ 세부일정표 * 일정은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시 창원, 마산~회룡포전망대~회룡포~경천대~낙단보~마산, 창원 07:45~08:00 집결 / 창원/창원운동장만남의광장 마산/홈플러스앞 08:00~11:00 이동 / 회룡포 전망대 장안사 주차장 도착 11:00~12:00 답사 / 회.. 더보기
다시가본 김해 구제역 현장 다시 찾은 매몰현장의 마을은 사뭇 긴장감이 일었다. 이곳 마을에는 13농가에서 26,000마리 이상의 가축을 키우고 있다. 대부분 돼지이다.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고통은 이만저만한것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20여년이상 축산농가 속에서 살다보니 악취와 소음으로 인한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었을것입니다. 밖에서 손님들이 마을로 들어서면 악취로 인해 마을입구에서 돌아간다고 할 정도로 이곳은 축산농가에 둘러쌓여 있는 곳입니다. 이번 구제역 사태를 깃점으로 마을주민들은 축산농가에 의해 더이상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읍니다. 언제 다시 구제역으로 또 이런 고통을 당할지 모르는 불안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소와 돼지들의 악취와 소음으로 인해 이마을 주민들의 재산권도 심각하게 훼손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
주말농장 가족을 모십니다 주말농장 가족을 모십니다. 2011년 마창진환경연합 주말농장을 함께 일구실 농장가족을 모집합니다. 따뜻한 봄날 땅을 일궈 씨앗을 뿌리고 땡볕아래 땀방울로 김을 매고 다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주말농장이 열립니다. 마창진환경연합 주말농장은 지난 2004년 채소를 직접 키우며 흙으로부터 지혜와 건강을 얻고 주말농장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건강한 연대를 꿈꾸며 시작됐습니다. ■위 치 : 동읍 판신마을(주남저수지 옆) ■참가대상 : 마창진환경연합 회원 및 일반 ■모집기한 : 3월16~3월31일 ■참가비용 : 가족당 50,000원(약 5평) ■개 장 식 : 4월09일(토) ■문의신청 : 마창진환경연 (273-9006 / 010-7566-3206) ■계좌번호 : 312-011493-01-031 (기업은행 : 마산창.. 더보기
경남환경연 총회 이모저모 전국 환경운동연합소속 경남지역 환경운동연합의 총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2년간 경남지역의 환경운동을 책임질 지역과 책임자를 확정하는 날이었습니다. 더보기
침몰 준설선 인양되다. 강바닥에 침몰되어 있었던 15공구의 준설선이 어제 저녁에 인양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일요일쯤 인양될것이라고 예상했고, 어떤 이들은 일요일에도 인양을 못할거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틀이나 빠르게 인양되었습니다. 언론도 지역사회의 감시도 없는 틈을 타서 일사천리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무얼 그리 숨길게 많은지 아무도 모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준설선" 강의 하얀 속살을 무섭게 빨아들이는 흡혈귀같은 녀석입니다. 얼마나 많은 강의 속살을 빨아먹었던지 결국 견뎌내지 못하고 오히려 강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준설선의 침몰은 4대강 속도전의 미래를 반영하는듯 보입니다. 준설선의 침몰은 강이 인간에게 주는 교훈이기도 합니다. 지구가 견디다 견디다 못해 지진이라는 방법으로 흔들.. 더보기
낙동강, 보이는 모든것이 아픔 이더라. 정부와 찬성단체들은 함안보라 부르고, 환경단체는 함안댐이라는 부르는 그곳, 길곡리 함안댐의 모습입니다. 벌써 공정률 70%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위용을 보고도 보라 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엄청난 콘크리트와 쇠빔으로 마치 성을 쌓듯 쌓아올린 재앙덩어리가 강의 심장 한복판에 떡허니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난감함 그 자체입니다. 강 살리기 사업으로 맑은 낙동강을 보고싶다는 찬성단체의 염원은 염원으로 끝나지 싶습니다. 아직도 너무나 당당하게 함안댐 현장에 걸려있는 플랭카드를 보니 참으로 저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미 15공구는 엄청난 양의 불법폐기물로 인해 맑은물이 오염을 의심받고 있고, 얼마나 많은 양의 오염물질이 공사.. 더보기
환경인상 수상식 이모저모 마창진 환경연합은 매년 지역에서 환경을 살리고 녹색지구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온 단체및 개인을 찾아 환경인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꿋꿋하게 푸른지구를 위해 노력하셨던 녹색의원, 녹색시민, 미래새대, 녹색회원, 녹색언론, 녹색교육, 녹색공무원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녹색의원상 송순호 의원 녹색언론인상 오마뉴스 윤성효 기자 녹색미래세대상 경남대학교 환경공학과 녹색회원상 진분선 회원님 녹색공무원상 경상남도 낙동강특위 녹색시민상 경남 낙사모 녹색교육인상 진전중학교 송기호 선생님 단체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2010년 마창진환경연 환경인상 수상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한해동안 너무나 마웠습니다. 누가 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돈도 명예도 없고 아무도 알.. 더보기
15공구 준설선 침몰, 할말있습니다. 15공구 준설선 침몰 사고5일째 기름 둥둥 떠있는 물통의 물을 먹으라고요. 너무하네요? 지금 낙동강에는 기름이 둥둥 떠 있다. 기름을 제거하기 위하여 던져진 흡착포는 시커멓게 변해 강물과 함께 얼음이 되었다. 지난 22일 낙동강15공구 4대강사업 공사현자에서 밤샘 준설작업을 하던 준설선이 낙동강에 침몰하였다. 준설선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낙동강을 덮었다. 벌써 사고 5일째다. 사고당일 사업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바로 다음날이면 기름방제는 다 완료될 것이라고 하였다. 깨끗하게 처리해서 기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큰소리치더니 아직도 기름방제는 완료되지 못하고 있다. 기름유출량도 드럼 한통 200리터라고 하였다. 하지만 사고 2일째에는 200리터는 넘을 것 같다고 하였다. 그런데 언론보도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수정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