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편지 2012-3호

2012.02.20 12:17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영혼이 맑은 당신에게
그를 용서하라
나에게 그릇되게 대한 그를 용서하라
그리고 나를 용서하라
그가 그릇되게 나를 대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나를 용서하라


 

사진으로 보는 2월 둘째주

     

 함안보세굴 관련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김진애의원과 4대강범대위등 관련 단체들은 즉각적인 전면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눈이 펑펑쏟아지는 날, 마산해양신도시와 관련하여 지역의 시민사회단체회원들이 모여 시청 후문에서 반대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주남저수지 1km에 걸쳐 왕벚꽃나무를 식재하고 있습니다. 새들의 비행과 서식지를 위협합니다. 반환경적행정의 표본입니다.
   
 함안보 세굴과 관련하여 함안지역 대책위가 즉각적인 재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도청에서 가졌습니다. 정부와 관계자들은 문제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함안보가 두동강이 나도 앵무새같은 말만 되풀이할지 정말 걱정입니다. 세계 습지의날 기념 워크숍이 마산ymca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주제는 마산항 준설토서항투기장,인공갯벌조성과, 생물서석지 복원과 시민해양공원조성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공지및 알림

 

1. 2월 3주 계획

- 2/20 해양신도시 관련 창원시 간담회
-2/21 환경연합 전국사무국처장단회의 및 이취임식
- 2/22 사무실 정리(사무실 내부 구조 변경) (22일~24일)
- 2/23 한미FTA무효 4대강사업심판 도민결의대회(롯데백화점 옆

 

2. 솟대만들기 강좌 신청받습니다.
클릭하시면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mcjkfem.or.kr/Artyboard/Mboard.asp?exec=view&strBoardID=P_01&intSeq=2130


3. 원전반대 1인시위 신청받습니다.
시민및 회원분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원전반대 1인시위를 시작합니다.
참고 http://mcjkfem.or.kr/Artyboard/Mboard.asp?exec=view&strBoardID=S_01&intSeq=2134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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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함안보 세굴 및 농지침수문제에 대하여 근원적인 대책을 제시하라 

공사 완료 직전이라던 함안보에서 최근 엄청난 소식이 전해져 왔다. 그토록 염려했던 세굴이 확인된 것이다. 함안보를 옆에 끼고 살아야 하는 함안주민으로서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다 

함안보는 작년 10월 말, 성대한 오픈식을 가졌다. 그리고 불과 3개월 여 만에 드러난 사실은 함안보 하류에 하상보호공으로 부터 폭 100여 미터, 길이 500여 미터에 걸쳐 최고 27미터 깊이의 세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세굴은 보 하류 200미터 지점에서 발생하여 점차 보 하상보호공 경계면까지 진행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를 두고 진행 중인 세굴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함안보가 붕괴될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황이다. 23조의 국민세금을 쏟아 부은 국책사업의 결과가 주변 주민들이 불안에 떨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함안보 상하류에 발생한 세굴,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인가? 

수자원공사는 함안보 상류와 하류에 발생한 세굴에 대하여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는 식으로 현재의 심각한 사태를 회피하려 들고 있다. 예상치 못했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불과 2년 전, 대한하천학회는 함안보 등 16개 보 설계와 시공 시 수리모형실험결과를 공동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설계와 시공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수없이 되풀이 하였다. 그런데 수자원공사는 이를 철저히 무시한 채 요식행위에 불과한 수리모형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그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함안보 세굴이 상하류 전체에 발생하였다. 지금 함안보의 위기는 분명히 원인이 명확한 세굴이며, 함안보는 붕괴 위기에 처했다 

더 큰 문제는 무능한 수자원공사의 안일한 실태 파악과 대책 

주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것은 수자원공사라는 오직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에게 함안보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내맡긴 지금의 상황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8월 홍수기 이후에 함안보 하류의 세굴을 최초로 확인하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보 바닥보호공까지 세굴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심각한 사태에 대해 구두보고를 한 두 차례 한 것 외에 단 한 번도 정식으로 보고하지 않다.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상시적인 감시가 없었다면 수자원공사 현장소장을 비롯한 몇 사람에 의하여 사태는 축소, 은폐되었을 수도 있었다는 말이다. 앞으로도 함안보의 안전성과 국민의 생명이 수자원공사 직원 한 두 사람에게 맡겨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아찔하기만 하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상하류 세굴에 대한 대책이 심각성에 비해 안일한 실태파악과 땜질식 처방에 불과하다는 것이 불안하다.

기계를 통해 간접적인 방법으로 세굴을 확인하였다면 예상되는 범위 주변에 가물막이를 설치하여 물을 모두 빼내고 세굴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당연한 절차이다. 또한 이를 통해 대책과 보완공사를 하여야 가장 안전한 조치이다. 그러나 수자원공사는 물을 빼내기는 커녕 정밀조사도 하지 않고 물속에서 공사를 하겠다고 한다.

이런 땜질식 공사로 함안보의 안전성이 보장될 수 없음은 물론이고, 함안보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없다. 함안보는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아니라 거대한 콘크리트 쓰레기로 전락하여 두고두고 골칫거리가 될 것이다 

홍수기에 닥쳐올 예측하지 못한 재해와 침수문제가 놓여 있다 

앞으로 우리 주민들에게 닥쳐올 더욱 심각하고 직접적인 문제는 부실한 보를 그대로 둔 채로 올 여름 홍수기를 맞이하는 것이다 

함안보 하류 17미터 세굴현상을 통해 명백히 드러났듯이, 그동안 정부가 주장했던 보 수리모형실험을 통한 보 설치로는 하천의 안전성을 믿을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홍수로부터의 안전성도 믿을 수 없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함안보 설치로 발생한 주변 저지대 농지 침수문제에 대한 대책마저도 주민들에게 제대로 제시한 적이 없다 

국민이 반대했던 사업을 강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린다며 엄청난 세금을 들여 홍보하고, 완공되고 난 다음에도 모두가 좋아할 것이라며 자신했던 이가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다. 대통령과 여당이 국민세금 23조를 쏟아 부은 국책사업 4대강사업의 실체는 과연 그러한가?

지난 2104대강 낙동강사업 취소 국민소송 항소심은 낙동강사업이 국가재정법을 위반했다는 법원판결이 나왔다. 반드시 19대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국민적 심판을 받을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함안보의 안정성이 확인될때까지 준공이 되어서 안되며 담수를 용납할 수 없다. 이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정부는 함안보 세굴문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안전 대책을 제시하라!

정부는 홍수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하라!

정부는 함안보로 인한 홍수문제와 농지침수문제에 대하여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대책을 제시하라!


 

2012. 2. 16

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 / 4대강사업저지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다.

 

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 조현기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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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했다, 낙동강 공사현장.

2011.07.11 17:36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7월10일 오전, 전날 부산에서의 회원대회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낙동강 공사현장으로 달려와야 했다.
전날에 내린 비로 공사현장이 걱정이었기 때문이었다.

걱정은 현실이 되고 있었다.
엄청나게 불어난 강물은 모든것을 삼켜 버렸다.
수십억 수천억을 들여 만들어놓았던 모든것을 눈앞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다.

참담했던 그 현장의 사진을 보자
본포교 밑에 설치되어있던 탐방로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본포교 밑 탐방로를 설치했었다.

강에 설치되어있던 탐방로는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본포 다리 위 오른쪽 제방은 아름답고 울창했던 나무와 풀들을 다 파헤쳐 버리고 이렇게 이상한 모양을 만들어 "친수공간"이라고 이름붙여 조성중이던 곳이었습니다.
이곳에 예외없이 불어난 강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친수공간을 만든다고 조성해 놓았던 모습입니다.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심어놓았던 나무의 뿌리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이곳이 과연 친수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지.?

불어난 강물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함안보에 물이 갇혀 고정를 넘어 흘러내리는 소리가 폭포소리 같았습니다.
강물이내는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함안보가 있는 현장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몇일전 내린비는 반대편 재방의 중간지점까지 물이 차올라 있었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내린 비는 그들이 정해놓은 관리수위를 훨씬 넘어 있었습니다.

관리수위 표시가 확연하게보입니다. 그뒤로는 낙동강 살리기 18공구사업현장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7월10일의 모습입니다.관리수위를 넘겨서 표지판까지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번비가 주는 교훈은 결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우리가 치루어야 할 댓가가 너무나 클것 같기 때문입니다.
침수되고 무너져 내린 4대강 공사현장을 다시 복구하려면 또 얼마나 많은 국민의 혈세가 사용될지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집니다.

비가 오면 무너지고 침수되고 그리고 다시 복구한다고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사용하는 이런 미친짓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이제 그만 이 미친짓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강은 더 큰 아픔을 우리에게 던져 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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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했다, 낙동강 공사현장.

2011.07.11 17:36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7월10일 오전, 전날 부산에서의 회원대회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낙동강 공사현장으로 달려와야 했다.
전날에 내린 비로 공사현장이 걱정이었기 때문이었다.

걱정은 현실이 되고 있었다.
엄청나게 불어난 강물은 모든것을 삼켜 버렸다.
수십억 수천억을 들여 만들어놓았던 모든것을 눈앞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다.

참담했던 그 현장의 사진을 보자
본포교 밑에 설치되어있던 탐방로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본포교 밑 탐방로를 설치했었다.

강에 설치되어있던 탐방로는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본포 다리 위 오른쪽 제방은 아름답고 울창했던 나무와 풀들을 다 파헤쳐 버리고 이렇게 이상한 모양을 만들어 "친수공간"이라고 이름붙여 조성중이던 곳이었습니다.
이곳에 예외없이 불어난 강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친수공간을 만든다고 조성해 놓았던 모습입니다.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심어놓았던 나무의 뿌리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이곳이 과연 친수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지.?

불어난 강물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함안보에 물이 갇혀 고정를 넘어 흘러내리는 소리가 폭포소리 같았습니다.
강물이내는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함안보가 있는 현장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몇일전 내린비는 반대편 재방의 중간지점까지 물이 차올라 있었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내린 비는 그들이 정해놓은 관리수위를 훨씬 넘어 있었습니다.

관리수위 표시가 확연하게보입니다. 그뒤로는 낙동강 살리기 18공구사업현장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7월10일의 모습입니다.관리수위를 넘겨서 표지판까지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번비가 주는 교훈은 결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우리가 치루어야 할 댓가가 너무나 클것 같기 때문입니다.
침수되고 무너져 내린 4대강 공사현장을 다시 복구하려면 또 얼마나 많은 국민의 혈세가 사용될지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집니다.

비가 오면 무너지고 침수되고 그리고 다시 복구한다고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사용하는 이런 미친짓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이제 그만 이 미친짓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강은 더 큰 아픔을 우리에게 던져 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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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불법준설로 강이 죽어가고 있다

2011.06.16 15:36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 항공촬영으로 확인된 불법준설과 낙동강오염 관련 기자회견(2011.6.16)

4대강사업 불법준설로 강이 죽어가고 있다.

부산경남 주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불법공사 중단시켜라!



지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4일간 우리단체는 낙동강 전 구간에 걸처 4대강사업 공사현장을 항공촬영하였다. 그 결과 낙동강 상류에서 하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불법준설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포클레인이 강물 속에서 직접 준설하고 있음은 물론 그 어디에서도 공사현장 하류에 있어야 하는  오탁방지막을 발견할 수 없었다. 함안보 하류의 준설토투기장에는 침사지가 조성되어 있지 않아 준설토 침출수가 그대로 본류로 흘러들고 있었다.

낙동강은 상류에서부터 낙동강 하구에 이르기까지 가늠하기 힘든 탁도를 보이고 있다. 낙동강의 물빛은 시뻘겋다 못해 새까맣게 변해 가고 있었다. 이 결과 부산경남 주민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의 원수탁도가 수백NTU를 넘나들고 있다. 아울러 낙동강에는 물고기의 사체가 썩어가는 냄새가 진동하고 있으며 어류들이 멸종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 같은 불법이 국민의 식수원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행정의 수장인 이명박정부의 6월말까지 준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에 따라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속도전을 벌이는 정부를 믿고 기업은 준설선에 의한 준설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므로 손쉬운 포클레인으로 직접 준설을 감행하고 있다. 불법은 불법대로 저지르고 공사비는 줄여서 결국 국민 혈세를 토건 재벌들이 횡령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 제일주의로 기업의 공사판으로 전락된 낙동강은 죽음의 재앙을 맞이하고 있다. 어떠한 생명도 살아갈 수 없는 죽음의 강이 된 것이다. 그럼에도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수질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이에 우리단체는 부산경남 주민들의 식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위하여 낙동강 탁도공동조사를 제안하기도 하였으나 현 이상팔 청장은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단체와는 공동조사를 할 수없다”는 망언으로 일거에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 항공촬영 결과 낙동강 전 구간에서 불법 준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낙동강 전구간은 탁도를 가늠하기조차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음이 확인되었다. 이와관련 우리단체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그동안 4대강사업 관련 어떤 관리를 해 왔는지 밝혀야한다.

2. 불법공사를 묵인한 관계 공무원을 문책하여야 하며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하여야 한다.

3. 불법 준설에 대해 즉각 공사중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4. 심각한 탁도, 과도한 준설로 위기에 처한 낙동강을 살리기 위해서는 즉각 전 구간에 대한 공사를 중단하여야 한다.

5.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경남 안전한 식수관리 차원에서 민관합동 실태조사를 요구한다.


2011. 6. 16

낙동강지키기 부산시민행동,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4대강사업 낙동강공사현장 항공촬영 사진

(5월31일~6월3일)

상주 강창교 가물막이도 오탁방지막도 없이 하는 불법 준설공사로 발생한 탁도가 선명하게 강물을 줄기를 가르고 있다.

황강합류지 준설선으로 준설을 하고 있으나 침사지도 오탁방지막도 보이지 않는다.

남강합류지 불과 6~7km 하류에 칠서정수장의 원수를 취수하는 취수구가 있다.

남강합류지  준설선에 의한 준설을 하고 있으나 주변에 오탁방지막이 없으며 흙탕물이 그대로 낙동본류에 번져있다.

함안보 하류 준설선에 의해 준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침사지는 찾을 수 없다.

본포교 상류 침사지를 갖추지 않고 준설을 강행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서에는 3단 침사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침사지를 조성하지 않고 바로 강물로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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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낙동강 본포교 상류의 모습

2010년 4월에 담은 낙동강 본포교 상류의 모래섬의 모습입니다.
산에서 살던 고라니가 물을 먹기 위해 내려와 뛰어다니던곳, 겨울철에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를 비롯, 온갖 철새들이 날아와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쉼터로 사용되던 아름답기 그지없던 곳 이었습니다.

2010년 하늘에서 찍은 항공 사진의 모습입니다.
모래섬 상류부터 길을 내고 모래섬 전체를 파내어 한쪽 편으로 옮기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물을 살린다면서 홍수를 예방한다면서, 홍수가 난적도 없는 곳에서 공사를 하고 물길을 억지로 바꾸어 본격적으로 물을 죽이기 시작하였지요. 


그리고 다시 2011년 5월에 항공사진입니다.
작년 사진과 올해 사진을 비교해 보면 강의 모습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이 물을 살리고 홍수를 예방하는것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본포교 상류의 모습입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상류의 모습도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강을 중심으로 양옆은 숲이 우거져 있어 철새들의 쉼터 역할을 하던 주요한 숲들이 다사라지고 인간만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하고 있습니다.



본포교 상류 왼쪽편의 합수지점이었습니다. 양쪽의 물길이 하나로 모여드는곳이라 숲이 우거져 있어 새들에겐 낙원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곳도 어김없이 재탄생(?) 되고 있습니다.
지금껏 새들의 공간이었던곳이 이제는 인간만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있는것입니다.
이것을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고 그들은 말하고, 지속가능한 지속가능(?)한 이용 이라고 말합니다.

2년여 만에 그들이 강에 행한 행위 그 어느곳에도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찾아볼 수 없으며, 지속가능함은 없고 오직 이용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


그들에게 강은 오직 이용하기 위해 언제든 사용가능한 그 무엇일 뿐이었습니다.
합천보 함안보등 그 공정률이 벌써 90%에 이르고 합천보는 20이면 완공이 된다고 하는 이때에도 농민들은 4대강 공사로 인해 물대기도 어려워 농사를 망칠판이고, 4대강 공사현장 곳곳에서는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으로인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4대강 공사 현장곳곳은 강의 원형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고, 파괴되고 있는것이 지금 4대강의 모습입니다.

그들이 4대강 공사를 강 살리기라는 미명을 붙혀 수십억을 들여 홍보를 해도 , 4대강 공사현장이 보여주는 진실은 살리기가 아닌 죽이기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몇장의 사진으로 4대강에 자행되고 있는 강파괴의 실상을 온전히 보여줄 순 없지만 이 몇장의 사진이 보여주는 진실로 인해, 나는 그들이 아무리 살리기라고 우겨도 나의 눈에는 죽이기라고 보이고, 그렇게 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위사진들은 부산시민운동 본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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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붕괴하는 낙동강 지천들 주민안전 위험.

수자원공사는 함안보침수피해정밀조사 결과 공개하라!



유례없이 봄비에 붕괴하는 낙동강 지천들, 주민들은 불안하다.

지난 5월 초순에 내린 봄비로 5월 13일 함안보 가물막이가 무너져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월21일 홍수피해 대비 4대강사업 낙동강시민조사단은 19일부터  낙동강 전구간의 4대강공사 현장실태와 지천에 미치고 있는 실태조사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가물막이가 무너져 내린 현장은 함안보 소수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하여 설치된 것으로 약 20미터가 유실되고 없었다. 그러나 이 사실은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수자원공사와 4대강사업추진본부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도 사실을 알리는 자료가 검색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수자원공사는 공사현장과 인접한 일반도로를 통과하려는 시민조사단을 통행을 불법적으로 막아 공사현장을 철저히 은폐하려 하였다.


특히 시민조사단의 조사결과 4대강사업의 낙동강 준설과 지천의 하상유지공 공사로 인하여 지천이 급속하게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합천의 회천, 덕곡천, 황강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하천바닥이 침식되어 있었고 덕곡천과 회천은 제방이 유실되는 상황, 덕곡천의 상류 콘크리트 보는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낙동강 본류의 준설로 본류로 유입되는 지천들의 모래가 빨라진 유속에 휩쓸려 내려가면서 지천의 하상이 침식되고 있는 것이다. 지천 하상의 침식으로 기존의 하상과 균형을 이루며 서있는 제방과 지천에 건설되어 있던 콘크리트 보까지 무너져내리고 있다.  

이로인하여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낙동강 지천의 붕괴는 낙동강본류와 달리 직접적으로 주민거주지 농지의 침수로 이어져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게 될 것이다.


더욱이 낙동강 본류의 둔치가 멀쩡한데 봄비로 인하여 함안군 대산면 장암배수장으로 물이 역류하여 농수로를 채웠다. 농민들의 발 빠른 신고와 대응으로 농지침수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하류의 함안보로 인한 수위상승으로 발생한 문제였다. 그런데 어이없는 것은 주변 저지대 농지의 배수장은 비상이었지만 낙동강 둔치는 멀쩡하였다. 이유는 낙동강둔치 생태공원 조성을 위하여 둔치를 성토하여 홍수예방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낙동강 둔치 생태공원보호를 위한 홍수예방대책이 주민들의 농지침수 예방계획 보다 우선시되고 있다는 것에 분노가 치민다.


정부는 오는 6월 홍수기부터 보에 물을 가두겠다고 하면서 아직 수자원공사는 함안보 침수피해정밀조사 결과도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정부는 함안보 수리모형실험을 일본의 전문가에게 의뢰한바 있다. 아울러 함안보 관련 수문작동과 홍수시뮬레인션 역시 일본에 의뢰하였다고 지난해 밝힌바 있다. 그러나 관련 결과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하여 대책도 없이 물을 가두면 저지대 농지침수문제는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며 이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는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주민피해문제를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 것인가?

정부가 대책을 미루고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4대강사업 문제를 은폐하는 사이에  주민들은 속수무책으로 생명과 재산을 잃어버릴 수 있다. 함안주민들은 지난 2002년 태풍매미로 인하여 예고없이 발생하였던 함안 법수 백산제의 붕괴로 생지옥을 오고가는 고통을 받았다. 이러한 생지옥을 또다시 함안주민들에게 겪게 한다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홍수에 무너져 내리는 지천에 대하여 정밀조사와 대책부터 세워라!

정부는 지천에 대한 대책이 완료될 때까지 4대강사업을 중단하라!

정부는 함안보 침수피해정밀조사결과와 대책을 공개하라!


2011. 5. 23


함안보피해주민대책위원회,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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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보이는 모든것이 아픔 이더라.

2011.02.10 17:38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정부와 찬성단체들은 함안보라 부르고, 환경단체는 함안댐이라는 부르는 그곳, 길곡리 함안댐의 모습입니다.
벌써 공정률 70%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위용을 보고도 보라 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엄청난 콘크리트와 쇠빔으로 마치 성을 쌓듯 쌓아올린 재앙덩어리가 강의 심장 한복판에 떡허니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난감함 그 자체입니다.


강 살리기 사업으로 맑은 낙동강을 보고싶다는 찬성단체의 염원은 염원으로 끝나지 싶습니다.
아직도 너무나 당당하게 함안댐 현장에 걸려있는 플랭카드를 보니 참으로 저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미 15공구는 엄청난 양의 불법폐기물로 인해 맑은물이 오염을 의심받고 있고, 얼마나 많은 양의 오염물질이 공사구간내에 있을지 알수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공사가 끝이나고 맑은물이 아닌 죽은물이 되어 시민에게 돌아온다면 그들은 그 책임을 어떻게 질지 ...

청덕로를 따라 내려오던 길에 바라본 반대편 둔덕과 그 앞 강줄기는 온통 파헤쳐져 있습니다.
강에는 준설을위한 장비들이 둥둥 떠다니고 둔던의 울창하던 나무와 풀들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나무에 앉아있던 새들도 풀숲의 작은 생명들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파헤쳐지고 있는 부분 부분에는 검은 흙더미들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느곳, 어느부분에 아프지 않은곳이 없습니다.
파헤쳐지는 모든곳이 아픔입니다. 너무나 아파 눈둘곳도 마음둘곳도 없는 강 입니다.

농지 리모델링이 끝이 났는지 어느 마을앞 논은 도로보다 높아져 있습니다.
작년 이곳은 도로보다 낮은 논이 있었습니다.
저뒤 마을과 논이 높이가 같아 졌습니다. 예전에 보던 마을이 달라보입니다. 너무나 어색하고 뭔가 균형이 무너진듯 보여 바라보는 내내 불편한 맘이었습니다.

강의 정 중앙에 거대한 모래섬으로 남아 재두루미와 철새들의 쉼터요 먹이터가 되던곳 "본포 모래섬"
이제 예전의 본포 모래섬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1700억을 들여 새롭게 만들어진 모래섬이 강의 한쪽으로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생물종들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들어가 볼 수있게 만들었답니다.
사람들이 들어가서 보는것이 목적이었다면 기존의 모래섬에 다리하나 놓으면 될것을 몽땅 들어내서 한쪽으로 붙혀놓은것은 결국 배를 띄우기 좋은 물길을 만들기 위함이지 싶습니다. 나의 이런 의심이 의심으로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이런 구조물이 낙동강에만 8개가 만들어집니다.
40m 크레인 상공에서 20일을 목숨을 걸고 사업을 멈추라 했지만 , 그 피끓는 외침도 소용없이 벌써 70%의 공정률로 보란듯이 완공을 목적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끝을 향해 빛으 속도로 달려가고 있는 4대강살리기(?)
이제 그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굽이굽이 나 있는 그 길을 따라 가다보면 보이는 모든것이 아픔입니다.
제모습을 갖추고 있는곳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문제는 이 아픔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사가 끝나고 난후 또 어떤 아픔이 기다릴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다시 강으로 가고자 합니다.
강으로 가서 확인하고자 합니다.
경고했던 모든 것을 확인하고, 다시 그곳에서 대안을 찾고자 합니다.
땅에서 넘어진자 땅을 딛고 일어서라 하였으니 아픔의 현장에서 희망의 대안을 찾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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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최고의 놀이터이며, 선물이었습니다

2010.10.25 10:52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10월23일 1차 낙동강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강을 느끼고, 강을 품고, 다시 강에게 가기위해 강으로 떠난 날이었습니다.

강은 우리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과, 금모래 은모래에 펼쳐진 자연의 발자욱, 그속에서 맘껏 노닐 수 있었습니다.

합천의 회천에 당도했습니다. 가을내음 물씬 풍기는 둑방길을 따라 업고, 뛰고, 걸으며 강으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물을 보자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그순간,  계획되어있던 모든것은  다 무너졌습니다.

그저 기획하지 않은 자유를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기획하고 스스로 놀이를 만들며 강의 품속에서 마음껏 노닐었습니다.
자연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내어주는 위대한 놀이터 임을 아이들이 여실히 증명해 주었습니다.

물을보자 마자 아이들은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속에서 아이들은 놀이를 만들어 냅니다.

강이 주는 자연이라는 놀이터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물속에서는 젖어야 제대로 놀 수 있단다!

아빠 옷 젖어도 돼? 물속에서 놀면 당연히 물에 젖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속에서 놀면서 물에 젖지 않는다면 그건 노는것이 아닙니다.


금모래 은모래 언제 다시 만져 볼 수 있을런지....?

모래톱만 보면 자연스럽게 모래성을 쌓습니다.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똑 같습니다.

그런데, 절대 흥미를 잃지 않습니다. 대단한 집중력입니다.


강의 친구들은 오직 흔적만 남겨 놓습니다.

강의 친구들은 강을 개발의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강의 친구들에게 지속가능함은 이렇듯 내일이면 없어질 작은 흔적을 남기고 갈 뿐입니다.


강에서 조금 나온 곳에서 재첩이 몸을 숨기고 있는 숨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을 파 보니 살아있는 재첩이 나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은 보물을 숨겨놓았다 보여주는 보물창고입니다.


경남 오광대의 발원지 밤마리 마을입니다.
마을 전체의 담장이나 벽에 오광대의 그림으로 채워져 있어 사뭇 보기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담장 전체를 오광대그림으로 채워놓았습니다.

강창원샘의 설명으로 재미있게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아픔의 현장인 합천댐(보) 가 까이 가 보았습니다.

교각 하나 하나가 참으로 거대합니다.
강의 물줄기를 막고 턱 허니 버티고 서 있는 모습이 꼭 인간의 욕망의 덩어리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 합천댐도 여러번 침수 되는 수난을 겪었습니다.
자연의 흐름을 막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은 그 끝을 보아야만 멈추려나 봅니다.

강의 물길을 막고 떡허니 서 있는 합천댐(보)의 파괴적 거대함을 보았습니다

함안댐(보)에서도 강의 파괴는 곧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파괴임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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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댐 단신 "함께 하겠습니다"

2010.08.05 18:09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오전 11시
오늘은 함안댐 현장은 지지 방문자들로 북적 거렸습니다.
11시 전국농민회총연맹에서 함안댐 홍보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대북 쌀지원과 4대강 예산 낭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자리에 어제부터 함안댐 현장에 함께 하고 있던 한대련 통일행진단이 참여를 하여 농민,학생연대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후3시
경남도의 낙동강 특위가 구성된후 특위 위원들께서 함안댐 농성장을 찾오셨습니다.
박창근 위원장님께서 특위 구성에 대한 의미와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3시 미사를 함께 해주셨고 함안댐 홍보관 까지 가셔서 크레인위의 두 활동가를 멀리서나마 보고 힘을 주셨습니다.

박교수님께서 미사에 모이신 분들께 특위 활동의 의미를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오후 5시 광양환경연합 방문
오후 5시가 넘어가면서 날씨는 무척이나 선선해졌습니다
불어오는 바람과 하늘의 먹구름이 이렇게 반가울 수 없습니다.
이런 날씨만 계속된다면 크레인위의 두활동가의 건강에 대한 걱정도 한시름 놓겠습니다만 ...
멀리 광양에서 지지 방문을 오셨습니다. 오늘의 정세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감사한 날입니다.
이제 촛불 문화제를 준비해야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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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에서 보내온 소식1편

2010.08.05 15:09 | Posted by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하늘정원)에서 온 편지 1]  

낙동강 함안보 타워크레인에서 농성중인 이환문입니다.
농성 14일째 되던 4일 어제, 업체 요구로 법원이 발부한 퇴거명령서를 우편송달받았습니다.
우리의 농성으로 작업공정에 차질이 발생, 손해가 막대하니 나가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따르지 않으면 발생하는 손실액을 청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돈이 무려 하루 2,000만원이랍니다.
낙동강을 지키기 위해 고공농성하러 왔다가
졸지에 고액 고가 농성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는 오늘도 함안보 타워크레인에서 15일째, 하루 2,000만원짜리 농성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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