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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낙동강 흰목물떼새를 지켜라! 긴급 그동안 합천보는 9.3m 수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1일부터 수위를 올려 5월4일 현재 10,3m 입니다. 이로인하여 합천보 상류 회천 6km지점 우곡중학교 앞 낙동강 자갈위에서 번식을 해오던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와 꼬마물떼세 둥지가 물에 잠기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미 둥지 2개가 잠겼고 지금 부터 수위 20cm가 더 올라갈 경우 또다시 둥지2개가 잠길 위기에 놓였습니다. 환경부는 지금 당장 합천보 수문을 열러 물에 잠긴 멸종위기종을 구조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낙동강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합니다. [ 글: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임희자 ] 관련뉴스: 낙동강 보 수위 올라 멸종위기종 새둥지 물에 잠길 위험 더보기
[취재요청서]4대강사업 검증을 위한 현장조사 4대강사업책임자처벌및진상규명경남시민행동 ◆ 취재요청서 ◆ (우)641-809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59-1 한일상가 202호 Tel. 055)273-9006 Fax. 055)237-8006 4대강사업 검증을 위한 현장조사 4대강사업으로 보가 건설되고 연일 녹조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취수원이 위치한 3개의 보(강정고령보·칠곡보·창녕함안보)를 대상으로 ‘조류경보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4대강 나머지 구간은 '수질예보제'를 실시했다. 당장 국민의 식수가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운하사업으로 판명된 4대강사업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현장조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무조정실의 조사평가위원회를 통한 엄정한 검증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4대강운동진영 자체의 검증을 시행하고 현장조사결.. 더보기
[논평] 또다시 녹조대란이 낙동강 식수원에.... [논평]또다시 녹조대란이 낙동강 식수원에....낙동강의 모든 보 수문을 열어라!낙동강 수질관리를 위한 민관대책위원회 구성하라! 지난 6월1일 낙동강에 녹조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중순이 되자 낙동강 곳곳에서 녹조가 모습을 드러냈다. 낙동강 전구간이 녹조로 뒤덮히는 현상과 관련 지난해 시민사회는 4대강 사업으로 보 건설로 인한 강물의 정체와 영양염류가 쌓이면서 햇빛과 수온이 상승하면 언제든지 낙동강이 녹조라떼가 될 것이라 경고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동강의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 주는 등 4대강사업에 적극 동조하였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녹조현장을 이상기온 핑계를 대며, 4대강 사업과는 무관하다는 식의 발뺌을 해왔다. 지난 1일 우리는 낙동강 조사에서 합천보.. 더보기
자연이 전하는 녹색 메세지 “이곳만은 꼭 지키자” - 시민여행 자연이 전하는 녹색 메세지 “이곳만은 꼭 지키자” 내성천줄기 따라 회룡포와 무섬마을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회룡포와 무섬마을에서 내성천의 숨결을 느껴보자! 하회마을보다 더한 물돌이동 ‘회룡포’ 를 아십니까? 흐르는 강물이 휘돌아 섬 아닌 섬을 만들어 내는 곳! KBS드라마 "가을동화"의 배경장소! 이며 "1박2일"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회룡포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트림을 하는 듯한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특이한 감입곡류하천 지형의 육지속의 섬 마을입니다. 회룡포는 태백산의 끝줄기가 만나 태극모양으로 350° 휘감겨 있으며 마을은 소백산 줄기의 끄트머리 입니다. 그리고 마을을 휘감아 도는 내성천은 낙동강, 금천을 만나 몸을 섞는답니다. 행정구역은 경상북도 예천군 이며, 회룡포가 ".. 더보기
4대강사업 진실규명 및 책임자 처벌 낙동강 지키기 경남시민행동 2013.04.30. 기자회견문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 지키기 경남본부 기자회견문 4대강사업 완공 1년? 4대강사업조사위원회 시급히 구성하라. 4대강사업진상규명하고 책임자 처벌하라. 졸속적이고 반환경적인 임해진 침식제방 보수공사 중단하고 폐기물재활용 콘크리트호안블록 걷어내라! 국민의 70% 이상이 반대한 4대강 사업은 2009년부터 단 2년 만에 강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22조에 달하는 국민혈세는 특정기업의 금고에 들어갔다. 이것도 모자라 앞으로 4대강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유지보수 비용으로 6천억 원에서 1조에 달하는 혈세를 4대강사업 유지보수에 대하여 쏟아 부어야 하는 처참한 현실이다. 그런데 4대강사업이 완료된 지 불과 1년도 안된 시점에서 출범한 박근혜정부의 환경부가 2010년~2012년 3년간 진행한 보건설 전후 수생태계 영향평가 .. 더보기
[기자회견문]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 거부한 경남도 김두관지사를 규탄한다.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기자회견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 거부한 경남도 김두관지사를 규탄한다. 4대강사업을 반대하면서 4대강사업을 찬동하는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는 각성하라. 지난 4월18일 우리는 경남도의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으며 해당 기자회견문을 도지사 비서실에 전달하고 답변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19일 경남도는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답변을 통지해왔다. 도민들은 4대강사업을 반대한다면서 4대강사업 낙동강자전거길 개통식을 주관하는 김두관도정을 어떻게 이해할까? 김두관도정이 드디어 이명박정부의 압력에 굴복한 것인가? 4대강사업 손항저수지 증고사업에 대해.. 더보기
[보도자료]4대강사업을 찬동하는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는 각성하라  보도자료 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 거부한 경남도 김두관 지사를 규탄한다. 4대강사업을 반대한다면서 4대강사업을 찬동하는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는 각성하라 4대강사업저지 및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 2012. 04. 20 ) 지난 4월18일 우리는 경남도의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으며 해당 기자회견문을 도지사 비서실에 전달하고 답변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19일 어제 경남도는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나” 우리의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답변을 통지해왔다. 4대강사업을 반대한다면서도 4대강사업 낙동강자전거길 개통식을 주관하는 김두관도정을 이해할 수 없다. 4대강사업이라는 명칭만 빼면 낙동강 자전거길이 4대강사.. 더보기
[기자회견문]주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4대강사업 축하홍보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 김두관도지사는 4대강사업반대 공약을 잊었는가?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기자회견 주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4대강사업 축하홍보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 김두관도지사는 4대강사업반대 공약을 잊었는가? 경남도는 식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민관합동낙동강수질감시단을 구성하라! 2012. 4. 18 (수) 11:00 / 경남도청 기자실 지난 6.29 지방선거에서 우리 시민사회는 4대강사업을 반대하고 중단시키겠다고 공약한 김두관도지사를 공식 지지하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김두관도지사가 이끄는 경남도에서 4대강사업의 주요사업이며 주민들이 반대하는 저수지증고사업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승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던 산청 손항저수지 증고 사업을 주민들 모르게 승인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뿐만아니라 저수지 증고사업 승인 이.. 더보기
참담했다, 낙동강 공사현장. 7월10일 오전, 전날 부산에서의 회원대회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낙동강 공사현장으로 달려와야 했다. 전날에 내린 비로 공사현장이 걱정이었기 때문이었다. 걱정은 현실이 되고 있었다. 엄청나게 불어난 강물은 모든것을 삼켜 버렸다. 수십억 수천억을 들여 만들어놓았던 모든것을 눈앞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다. 참담했던 그 현장의 사진을 보자 본포교 밑에 설치되어있던 탐방로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본포 다리 위 오른쪽 제방은 아름답고 울창했던 나무와 풀들을 다 파헤쳐 버리고 이렇게 이상한 모양을 만들어 "친수공간"이라고 이름붙여 조성중이던 곳이었습니다. 이곳에 예외없이 불어난 강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불어난 강물은 정말 무서웠습니다. 함안보에 물이 갇혀 고정를 넘어 흘러내리는 소리가 폭포소리 같았습니다. 강물이내는 소.. 더보기
2010년 마지막 낙동강 답사를 다녀오다. 2010년 마지막 낙동강 답사는 김해의 어린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길의 끝지점에 도착하니 강의 양옆이 새햐얗습니다. 낙동강과 남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인 이곳, 참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그곳에 거대한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기중기가 서있는 통밀밭은 모래 적치장으로 변해버려 더이상 사람키보다 큰 통밀밭을 볼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2010년 마지막 낙동강 걷기는 경남에서 보기 힘든 눈이 날리는 날 김해의 어린천사들과 함께 했습니다. 함안댐의 거대함을 보았고, 개비리길의 오래된 미래도 보았습니다. 강의 물길과 산의 산길이 닮아있었음통해 정부가 하고자하는 강의 물길을 굽이치는 흐름에서 직강하로 바꾸는 행위는 너무나 큰 잘못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 마지막 낙동강 걷기는 그렇게 눈이 하얗..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