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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주민 줄로 묶고 폭행에 감금까지! 대단한 한전입니다.

 

 

2012년 9월 7일. 밀양 송전철탑 96번 부지 공사를 반대하는 밀양 주민을 한전의 하청업체 인부들이

두 손을 뒤로 묶고 공사현장에 있던 시설물에 20여 분간 묶어 감금했습니다.

 

여성에게는 성폭력을 일삼고 남성은 저렇게 줄로 먺어 폭행을 하는 것이

바로 이 나라 공기업 한전입니다.

 

하청업체 인부들은 이렇게 주민을 감금하고 폭행한 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할 무렵 인부들은 줄을 풀어줫고, 경찰은 주민만 연행해 갔습니다.

 

사람을 묶어 감금하고 폭행한 인부들은 왜 연행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현행범이 아니라서, 시간이 경과해서 ... 등등 변명만 했습니다.

 

결국 많은 주민들과 지역사회단체 회원들, 도의원, 정당까지 달려오자

그제서야 하청업체 인부들을 불러서 조사 중입니다.

 

참으로 치가 떨리고 욕이 나오는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 공기업 한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