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전마을 몸살리기 운동
14.12.22 오전 10시 / 동화전사랑방
감병만님을 모시고 동화전마을에서 몸살림을 시작한지 2달이 되어갑니다. 처음은 5여명으로 시작했던 몸살림이 지금은 사랑방이 쫍게 느껴질정도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동화전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용회마을사람들도 함께 하고 있어 참 좋습니다. 짝을 지어 서로의 몸을 만져주고 같이 운동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몸살리기 운동하는 날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같이 점심 먹는 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당일 메뉴는 카레였는데 김장김치를 같이 얹어먹으니 꿀맛 이였습니다.
다른 동네사람들도 다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몸살림 운동하는 모습
*점심식사 중 (모델: 김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