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4해4색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수정만 생태모니터링

 

 

 

 

 

44색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수정만 생태모니터링

 

45()오전10시부터 마산구산초등학교에서 수정만 생태모니터링 사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양인접지역에 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해양환경 인식 향상을 위해 우리단체가 있는 창원과 인천, 부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각기 그 지역에 적합한 해양환경교육을 진행합니다.

 

우리지역에서는 장기프로그램으로 구산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마산 수정만 주변에서 생태 모니터링을 한 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을 자원조사와 갯마을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합니다. 그리고 단기 프로그램으로는 창포만 갯벌에서 멸종위기종인 기수갈고둥과 염생식물을 조사한 후 수질을 측정하는 활동을 합니다.

 

수정만 생태모니터링을 하는 아이들과의 첫만남을 가진 사전교육에서는 우리단체 소개와 아울러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수정만 생태모니터링에 대한 소개를 한 후에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조간대에 대한 설명과 그곳에 사는 생물에 대한 이야기 를 들은 후 방형구를 활용해서 모니터링을 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긴 시간을 집중해서 들어준 아이들이 너무도 대견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생물 사진을 보면서 그 생물의 이름과 특징을 익혀가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하게 반짝이는 눈을 보면서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해 봅니다.

 

활동이 끝나는 10월이면 아이들의 생생한 활동이 담긴 생물 그림과 갯마을 생태문화지도가 완성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