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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낙동강 모니터링을 실시

5월 낙동강 모니터링을 실시


5월10일 낙동강모니터링에는 낙동강 수계의 낙동강보전을 위하여 활동하는 전문가(김맹기박사팀), 어민(낙동강어민총연합회), 환경단체(부산환경연합, 생명그물, 부산하천살리기운동본부, 김해양산환경연합, 마창진환경연합, 대구환경연합)에서 함께 하여 어류, 퇴적토, 동물, 수서곤충 분야를 낙동강 하구, 구포, 대동, 상동, 밀양 삼량진, 창녕 유어 등 6개 지점에서 조사하였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461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00pixel, 세로 2248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6년 05월 10일 오후 9:20


퇴적토와 수서곤충은 전문기관에 의뢰하기로 하였고 최종 결과는 향후에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류조사는 전날 5시경 그물을 쳤고 14시간~24시간 사이에 낙동강 하구부터 창녕 유어까지 하류에서 상류 순으로 수거하여 어종을 분류하였습니다.


낙동강하구에 가까운 엄궁은 블루길 3마리에 참게 한 마리가 고작이었고 부산 구포는 강준치 7마리 숭어 5마리 누치 11마리 김해 대동은 누치1마리 붕어1마리 김해 상동은 누치1마리 밀양 삼량진은 동자개4마리 누치15마리 떡붕어1마리 블루길5마리 베스1마리 창녕 유어는 누치 4마리였습니다.




 

붕어

떡붕어

숭어

강준치

누치

참게

동자개

베스

블루길

낙동강하구 엄궁

 

 

 

 

 

1

 

 

3

4

부산 구포

 

 

5

7

11

 

 

 

 

23

김해 대동

1

 

 

 

1

 

 

 

 

2

김해 상동

 

 

 

 

1

 

 

 

 

1

밀양 삼량진

 

1

 

 

15

 

4

1

5

26

창녕 유어

 

 

 

 

4

 

 

 

 

4

1

1

5

7

32

1

4

1

8

60


물고기 총 60마리, 결과가 이러니 어민들이 낙동강에 물고기가 씨가 말라간다는 증언을 계속하는 모양입니다. 특히 어민들이 경제어종으로 생각하는 붕어는 2마리 잉어는 한 마리도 나오지 않았고 참게 한 마리가 나왔습니다. 누치가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이 외래종인 블루길과 강준치 순이었습니다. 외래종인 베스는 1마리로 생각보다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종이 가장 다양하고 많은 개체수가 나온 곳은 밀양 삼량진이었고 그 반대인 곳은 김해 상동이었습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4660.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00pixel, 세로 2248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6년 05월 10일 오후 12:22

앞으로 2차례 더 조사를 하고 그동안 보고된 각종 정부와 민간연구보고서 취합하여 낙동강에서 어류생태변화를 조사하고 그 이유를 분석하는 평가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