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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징검다리, 하천에서 놀자’사업-사전 워크숍

411()오후430분부터 생태 징검다리, 하천에서 놀자사업 사전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교방천과 회원천, 장군천, 광려천 근처에 있는 광려중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마산용마고등학교, 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천 생태를 조사하고 관찰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합니다.

또 작년에 활동한 대방중학교는 가음정천, 창원남고등학교는 토월천에서 계속 조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 활동을 하게 된 학교의 첫 번째 활동인 사전워크숍에서는 사업 소개와 학생들이 매번 조사활동을 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한 활동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4개 학교와 우리단체가 11하천 생태지킴이 협약식을 진행하고, 하천의 역할과 중요성, 측정장비를 활용한 수질조사 방법에 대한 교육, 하천 식물과 수서생물조사, 생태지도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하천에서 수질, 식물, 수서생물을 모니터링 한 결과물과 쓰레기수거 후 작성한 조사카드를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고, 생태지도를 직접 만든 후에 결과발표회를 가집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 가까이에 있는 하천에서 학생들의 시각으로 현장을 조사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지역의 하천을 더 잘 알고 애정을 가짐으로써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