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업내용/조직/교육/정책

지리산 둘레길 가시지 않을래요^^


11월29일 마창진환경연합과 생명의숲은 회원행사를 공동으로 잡아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2번째 공동행사입니다. 첫번째는 밀양 가지산을 함께 걸었구요, 이번에는 지리산 둘레길을 걷기로했습니다.
둘레길은 옛날 사람들이 이동하던 길과 각 마을을 이동할 수 있는 길들을 이름합니다.

지리산은 어머니의 산, 민족의 영산이라고 불리웁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지리산 꼭대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조금더 빨리, 조금더 쉽게, 더많은 이익을 위해 설치한다고 주장하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리산이 품고 있다 내어준, 아름다운 둘레길을 걸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주장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직접 몸으로 밝혀볼까 합니다.

이름하여 걸으며 질문하기 ...
오직 빠름만을 추구하는 속도의 문화에 대해,
오직 위로 오르려고만 하는 수직의 문화에 대해.


그리하여  걸으며 답을 구해 보고자 합니다.
느림과 성찰이,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하고자 하는 수평의 문화가 왜?  우리의 답임을.

"함께 걷기를 희망하시는 회원 분은 연락주셔요
    선착순 20명 입니다^^(무료임다)

출발일시 : 11월 29일 (일요일)
출발장소 : 경남도청 정문 (오전 8시 )
회      비 : 없음 
준  비 물 : 개인물품(점심및 모든 먹거리를 개인이 책임)
차량준비 : 버스 1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료)
걷  는 길 : 인월의  사단법인 숲길 안내소 앞에서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실분들은
               사단법인 숲길 안내소 앞으로 11시까지 오시면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걸으며 지역을 소개해주실 분은 숲강사님이신 장정희님이십니다.


전화문의 : 273-9006 / 010-7566-3206 감병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