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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있는그대로

거창 위천천을 그냥 두라

유난히 추웠던 날이었지만, 위천천을 지켜내기 위한 거창 주민들의 행동은 막지 못했다.

12시 퍼포먼스
2시에 기자회견
3시에 부지사 면담까지 숨가쁘게 진행된 하루였습니다.

올해들어 유난히 추웠습니다. 그러나 위천천을 지키기위해서는 추위쯤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천관리위원회의 잘못된 결정은 거창주민들의 의견이 모조리 무시된 결정이었습니다.

하천관리위원회는 하천기본계획변경안을 재심의 할것을 요구합니다. 지금이라도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합니다.

부지사 면담을 통해 조금이나마 대안을 찾으려 했으나 담당공무원은 모든책임은 주민과 하천심의위에 있다는 말만 되풀이 할뿐이었습니다. 도지사가 바뀌어도 환경정책은 오히려 후퇴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