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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있는그대로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시민참여 행사 2020년 제2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시민참여 행사가 5월26일~5월31일가지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더보기
창원 람사르 생태공원에는 두꺼비가 산답니다 진짜? 진짜! 여러분들은 습지하면 무엇이 가장 떠오르시나요? 습하고 축축하고 어쩌면 조금은 음침한 분위기...영화 '슈렉'의 습지(늪)만 떠올린다면 그건 크나큰 오해랍니다. 실제 습지를 방문해보신다면 그 동안 막연하고 어둡게만 느껴졌던 이미지가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오늘 저는 경남 도민이라면 창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람사르 생태공원"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갑자기 습지 이야기에서 공원이야기로 빠지니 좀 이상하죠? 일단 "람사르"라는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람사르라는 이국적인 이름은 이란의 카스피해 연안의 마잔다란주에 위치한 도시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과거에는 사흐트 사르라고 불리기도 했다네요. 이 일대에는 늪지대가 풍부해서 지금의 람사르 조약으로 유명한 습지 보전 협약이.. 더보기
곽빛나 활동가 첫 인텨뷰 마산만 모니터링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곽빛나 활동가가 첫 인텨뷰를 진행했습니다.현안 사업을 하다보면 빈번하게 이런 인텨뷰를 하게 됩니다.첫 인텨뷰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더보기
밀양 송전탑 반대 8일쨰 소식입니다. 밀양송전탑반대 농성 8일째 소식입니다.  8월7일 저녁에. 밀양 송전탑 주민대책위 회의를 밀양댐 부근 82번 헬기장에서 가졌습니다. 밀양시청과 한전 밀양지점 앞에 농성장을 차렸지만 한전이 여전히 단장면 일대에서 공사를 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어 자재를 실어 나르는 헬기장 입구에 농성장을 차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문정선 의원님이 헬기장 철야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밀양댐 부근 82번 철탑부지 헬기장 입구입니다. 8월7일, 이곳에 철야농성장이 세워졌습니다.  대학생들로 구성된 초록농활단이 다시 밀양을 찾아왔습니다. 간담회자리에서 농활단 학생들은 김준한 신부님으로부터 밀양 현황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8월 8일)은 초록농활단이 4개팀으로 나뉘어 4개면 주민들과 만나는 일정.. 더보기
밀양 농성 7일째 소식 밀양 송전탑 단식농성 7일째! 8월 7일 소식입니다. 오늘 농성장을 지킨 분은 녹색당 조소영님과 주민대책위 김난숙님, 성은희님입니다.  밀양댐 부근 송전탑 82번 부지 공사를 막았습니다. 밀양시 단장면은 양산시에서 넘어온 송전탑이 밀양으로 들어오는 초입입니다. 때문에 한전에서 공사를 진행하려고 무진장 애쓰고 있는 곳입니다. (단장면에 계획된 81번 송전탑부터 밀양지역에 속한다.) 밀양 출발점인 81번 철탑부지는 콘크리트로 기초공사를 했고, 오늘은 82번 부지에 헬기로 콘크리트를 실어 나른다는 소식에 주민들과 문정선 시의원이 밀양댐 위쪽에 있는 헬기장으로 뛰어갔습니다. 높은 지대 길 위쪽에 있는 헬기장은 입구가 굳게 닫혀있어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주민들은 콘크리트를 싣고 오는 레미콘 차량을 붙잡아 오늘도 .. 더보기
밀양송전탑 단식6일차 소식전합니다. 단식6일차 아침입니다. 오늘은 주민분들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인정에 대한 냉난방비가 추가로 지원된다고 할 정도로 노인분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날씨에 현장에서 폭염과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걱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참여를 호소합니다. 더보기
밀양릴레이 단식농성4,5일차 소식 단식농성장 4일째 접어든 날 조성제신부님과 한이어머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단장면 동화전마을에 대책위가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마을단위로 대책위원장님들이 나오시길 바라며, 한가지일에도 주민들은 힘을내고 즐거워하십니다. 단식5일차 어린이 지킴이 연대에서 단식농성장을 지켜주셨습니다. 더보기
밀양 송전탑 릴레이 단식2일차 소식 죽음의 송전탑을 막아내기 위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릴레이 단식농성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오전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활동가가 보내온 사진을 올립니다. 단식 2일차 주민들이 무기한 릴레이단식 농성에 들어간지 이틀째 아침의 모습을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활동가가 현장에서 보내왔습니다. 더운날씨임에도 한국전력공사앞에서 할머니들의 농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농성현장에서 가장젊은 분의 나이가 54세라고 하는군요, 어제는 60세가 막내였다고 합니다. 힘겹게 싸워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더보기
녹조는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보이지 않을뿐이다. 녹조가 다시 올라오고 있습니다. 박진교는 물의 흐름이 거의 없습니다. 간암을 유발시키는 남조류라 우점을 하고있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입니다. 몇일전 페이스북에 임해진 건처에서 제트스키를 타는 사진이 올라왔던데, 참 큰일입니다. 먹는물에서 제트스키를 타는것도 이해불가능이지만, 제트스키를 타다 그곳의 물을 직접 먹게 된다면 ... 상상만해도 무섭섭니다. 보에 갇힌 물은 썩기 마련이고, 물이흐르지 않는강에 녹조가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강에는 녹조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지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이런 물을 도민에게 먹이고, 식수관리를 이렇게 밖에 못하면서 물이용부담금이니, 수도세니 하면서 세금은 척척 잘 받아 갑니다. 더보기
고등학생 문수인양의 1인시위 모든 세포는 재생과 소멸을 반복합니다. 태어났다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불사를 선언한 세포가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암세포입니다. 소멸을 거부한 세포는 결국 숙주인 몸을 죽음으로 내몹니다. 고리1호기 또한 불사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30년 수명을 다했으면 폐기처분되어야 함에도 죽지 않게다고 죽어서는 안된다며 수술과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연장하려 하고 있는것입니다. 소멸되어야 할 세포의 생명을 억지로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암세포처럼 고리1호기도 그렇게 억지로 생명을 연장시킨 인간에게 재앙을 안겨줄 수 있읍니다. 암세포는 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지만, 고리1호기는 수백만명의 생명을 위협한다는것에서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다. 탈도많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고리1호기의 폐쇄를 위한 마창진환경연합의 1인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