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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류

가을 녹조대란, 기후문제라고요? 9월10일 경남도는 기자회견을 갖고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경상남도 낙동강수계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한 『수질개선 종합대책』 마련, 2020년까지 1조 3,231억원 투자키로- 녹조 발생요인, 상류에서 높은 총인 등 오염물질 유입과 높은 수온, 일조량 등에서 기인- 오염물질 배출부하량이 많은 지역, 오염 지류하천을 대상으로 통합․집중형개선사업 등 우선 추진- 정부차원의 녹조발생 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 촉구 경남도 기자회견 자료내용 원인을 잘못짚었으니 대응과 방향이 잘못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경남도정의 무능력함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다시 국민의 혈세를 투입해서 국민들의 살림살이만 힘겹게 하겠다는 대책이다. 24조원을 투입하며 4대강공사를 밀어붙이지 않았는.. 더보기
녹조는 사라지지 않는다 단지 보이지 않을뿐이다. 녹조가 다시 올라오고 있습니다. 박진교는 물의 흐름이 거의 없습니다. 간암을 유발시키는 남조류라 우점을 하고있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입니다. 몇일전 페이스북에 임해진 건처에서 제트스키를 타는 사진이 올라왔던데, 참 큰일입니다. 먹는물에서 제트스키를 타는것도 이해불가능이지만, 제트스키를 타다 그곳의 물을 직접 먹게 된다면 ... 상상만해도 무섭섭니다. 보에 갇힌 물은 썩기 마련이고, 물이흐르지 않는강에 녹조가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강에는 녹조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지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이런 물을 도민에게 먹이고, 식수관리를 이렇게 밖에 못하면서 물이용부담금이니, 수도세니 하면서 세금은 척척 잘 받아 갑니다. 더보기
창원시민 식수원 낙동강에 간암을 유발하는 유독성 남조류가 들끓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창원시 규탄 기자회견 창원시민 식수원 낙동강에 간암을 유발하는 유독성 남조류가 들끓고 있습니다. 정말로 낙동강을, 식수원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 어제 7월23일, 국회의원 장하나 의원실(민주통합당)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낙동강 수계가 간암을 유발하는 남조류가 들끓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6월 20일 민주통합당 초선의원들의 낙동강현장답사 때 낙동강 수질현황 브리핑에서 수질이 개선되었다는 요지의 보고를 한 바 있습니다. ○ 우리의 식수원에 간암을 유발하는 독성조류가 들끓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물을 먹이고 있답니다. 낙동강에 자전거길 만들고 공원 만드는 치장은 그럴 듯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