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항이 되어가는 낙동 江 정운찬 총리의 말처럼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큰 어항을 만들자던 그분의 말씀 말입니다. 4월을 들어서면서 정부의 낙동강에 대한 파괴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두려운지 함안보 현장은 안을 볼 수 없도록 600m의 긴 은폐막을 쳐 놓았습니다. 은폐와 조작으로 진실을 가리려는 두려움의 또다른 표현이라 여겨집니다. 함안보 공사현장(창녕 길곡) 하류의 맞은편 함안쪽도 포크레인이 들어가 농지를 정리하고 주변을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있다. 이제 이러한 농지들이 모두 없어지고 거대한 어항을 위한 제방이 쌓여질것입니다. 함안보 현장에서 하류로 더 내려가면 본포다리가 나옵니다. 본포다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위쪽에는 17공구 공사가 한창입니다. 저분주 까지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습니다. 한진중공업이 맡아서 진행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