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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불끄기 행사

지구 소등의날 우리는 이렇게 동참 했습니다. 3월23일 지구 소등의날 오후 8시30분 부터 9시30분까지 지구를 위해 1시간 전기불을 끄자는 전지구촌과의 약속을 우리는 이렇게 지켰습니다. 작년에도 우리는 여러가족이 이곳에 함께 지구촌 불끄기 운동에 동참 했습니다. 지구촌 불끄기운동은 기후변화로 힘들어하는 지구를 지켜주기 위해 1시간 동안 전등을 끄서 지구를 숨쉬게 하자는 시민 참여형 운동입니다.주남저수지 돌다리 옆에 위치한 회원님의 집에서 함께 모여 지구촌 불끄기 운동에 동참하였지요전기불을 끄고, 대문을 여니 달빛 별빛이 비춰주는 빛이 달콤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어두움이 주는 안도감. 평온함은 사람들을 분위기에 취하게 합니다.기타 반주도 듣고 노래도 한곡조 하고 그렇게 그 분위기에 익숙해 집니다. 내년에도 우리는 또 이렇게 모여 있을것 같습니다.1.. 더보기
전기불을 대신한 촛불 1시간. 지난 26일은 지구의 날 이었습니다. 1시간 동안 모든 전기를 사용치 않는 지구촌 불끄기 행동에 동참하는 날이었습니다. 지구의날을 맞이해서 마창진환경연합 회원가족들이 함께 동참을 했습니다. 동읍의 판신마을에 모여 1시간동안 불을 끄고 대신 촛불을 켜고 막걸리한잔을 나누며 지구에 휴식을 주기위함이었습니다. 비록 시간은 1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밖에서 고구마를 굽고 어른들은 안에서 막걸리를 나누며 나름 의미있는 이야기들이 오손도손 오고갔습니다. 비록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의 불끄기 행사였지만 의미있는 동참이었습니다. 그 1시간동안 어린이들은 TV와 게임을 하지 않는 대신 밖에서 고구마를 굽고 먹는 잘 노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른들은 안에서 원전문제와 지역의 이런저런 문제들을 화두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