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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있는그대로

어디에도 안전한 핵은 없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4월20일 마산상공회의소에서 원전사고 대비와 경남의 새로운 에너지 정책 심포지움을 열었습니다.
첫번째 심포지움을 계기로 지역에서 핵원전에 대한, 에너지 정책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고 그 대안을 만들어갈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많은 문제들이 발표되었고 대안에 대한 논의와 토론도 있었습니다.
토론자들 대부분과 참석자들은 핵이 더이상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에는 의견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핵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이루어낼것인가에 대해, 개인의 에너지 절약실천도 있었고, 조례제정을 통해 핵에 대한 안전을 담보하자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당장 핵원전을 폐쇄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가 있음으로 수명연장원전에 대해서는 폐쇄시켜내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점차 핵원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내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날 심포지움 현장 모습을 올려드립니다.

오후1시30분이 주는 무게, 과연 참석자는 얼마나 될까, 다행이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발표와 토론전 저마다의 방법으로 숨고르기를 하고 계십니다.

주 발제자 양이원영 환경연합 국장님과 세종대학교 박년배연구교수님

박종훈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님의 인사말

양이원영 국장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한국 원전 핵에너지 중심 에너지 정책전환에 대한 발표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심진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 사무국장님의 원폭피해에 대한 생생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마산YMCA 소모임 초록별 한양정회장님께서는 위험한 방사능으로 만들어진 에너지 위험한 것 보다 불편함이 더좋습니다 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여영국 도의원께서는 원전사고 대비와 경남도 새로운 에너저 정책에 대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신금숙 마창진환경연합 공동의장님께서는 경남도의 에너지 정책의 실태와 대안에 대해 발표를 하셨습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으신 박재현인제대 교수님

전홍표 경남시민환경연구소 연구원은 원자력발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음주자에게 바통을 넘겨 주셔야 할 때입니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풍력등 대안에너지를 개발하고 계시는 업체의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