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절수기 사용을 통한 물절약" 실천 켐페인
3월31일 오후 2시부터 창원 한서병원앞 광장에서 2012년 첫번째 시민켐페인을 개최하였습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될것입니다. 그린스타트 활동가들과 마창진환경연합 회원분들이 힘을 합쳐 천막을 설치하고 켐페인 준비를 합니다.
어진이는 초등2학년, 보원이는 초등1학년입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켐페인에 쓰일 절수기를 봉투에 넣고 회원가입서도 함께 넣는 작업을 합니다.
먼저 어진이가 물을 절약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삼행시를 지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아버지와 딸 , 아들이 함께 물을 절약하겠다는 서약을 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미래새대가 먼적 약속을 합니다.
가정의 주방을 책임지시고 계시는 어머님들은 8개의 실천서약을 읽어보시고는 다 하는 것이라며 이정도 쯤이야 하시며 서약을 하십니다. 그리고 흔쾌히 삼행시도 지어주십니다.
어진이는 탈핵신문을 나누어주는 일도 맡았습니다. 물절약도 중요하지만 수명을 다한 고리1호기의 완전폐쇄도 지구를 살리는 주요한 일입니다.
지나가는 청소년들도 함께 동참을 합니다. 하하호호 웃음을 잃지 않고 서약과 삼행시 짖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줍니다.
삼행시에 다양한 의견들이 쓰여져 있습니다.
1%위기 물이 위험해요 다함께 물을 아껴씁시다.
두 친구의 아름다운 서약 뭐라고 적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젊은 청춘들의 밝은 서약 그래서 청춘은 아름답다.
삼행시를 지은 노란천이 행사장에 펄럭입니다. 다음달에는 더 많은 약속이 펄럭이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달은 4월21일 토요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2차 시민 캠페인이 개최됩니다.
다음달 캠페인은 상자텃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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