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000선거관리위원회 소속 2명이 사무실에 왔습니다.
올 필요없다고 누누히 일렀건만...
잘~ 알려줘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고 왔더랍니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우리의 일정을 줄줄이 읊으면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랍니다.
울컥!
여태껏 해온 일들...
일백배 절하기, 1인시위,,, 다 멈추랍니다.
어제 우리의 활동을 지지하시는 어느 분이
낙동강 사업 반대하다가 수배 걸린 사람 있으면
보내라고 ... 꼭꼭 숨겨줄테니 ...
웃었습니다. 그럴리가요? 하면서요...
근데 탈
북자로 위장한 간첩까지 활동을 재개한
뉴스를 보면서
세상이 하 - 수상한지라~
이러다가 그럴 수도 있겠구나 ~ !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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