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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현안및조직

손수건사용캠페인 이렇게했습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과 경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그 두번째 캠페인으로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인을 창원 정우상가 맞은편 한서병원앞 광장에서 펼쳤습니다.

천막과 현수막을 걸고 준비중.

디자인 이노 최사장님 이날 고생많으셨지요

그리스타트 홍선생님도 준비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창원 대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나무연필 만들기에 급 관심을 보입니다.

천연염색을 위한 사전 교육과 준비가 한창입니다.

자여초등학교 친구들도 천연염색을 위한 사전준비에 도움을 줍니다.


이날 사용한 나무젓가락은 그동안 사무실에서 밥을 시켜먹으면 따라오는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고무줄도 마찬가지로 우리단체 소식지를 묶음으로 가져올때 묶여져 오는것들을 모두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종이컵대신 개인컵을, 휴지대신 손수건사용으로 c02를 줄이겠다는 서약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분들의 자발적 참여와 캠페인인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조금이나 덜 힘들어하길..


천연 염색을 위해 나무젓가락과 고무줄로 무늬를 만들고 있다.

자기만의 손수건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작업에 임합니다.

엄마와 함께 온 아이의 눈빛이 맑고 곱습니다.


참여자들이 직접 손수건 사용과 종이컵대신 개인컵을 사용하겠다는 약속으로 앙상한 나무에 나뭇잎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자원절약과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를 푸르게 할것이라 믿습니다. 

서약나무의 모습

천연염색으로 예쁜 자기만의 손수건이 만들어졌습니다.

공장에서 마구잡이 찍어져 나온 그런 손수건이 아니라 자연의 색을 입히고, 자기만의 무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예쁘 보입니다.

휴지대신 손수건을 서약.

엄마와 함께

가족이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

한쪽에서는 나무연필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손녀는 연필을 깍는다는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반면 할머니는 예전 연필깍아 쓰던 시절로의 여행을 즐기시고 계십니다.

아이들이 염색한 손수건을 햇볕에 말립니다.

자기가 직접 만든 손수건 앞에서 포즈를 잡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사진을 찍으면 다 V를 그립니다.


자기가 만든 손수건을 만지작 만지작...
신기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그저 좋습니다.


한쪽에서는 계속해서 참여자들의 서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산고등학교에서 나온 자원봉사자 친구들이 참 잘하고 있습니다.

드뎌 완성한 손수건을 아이가 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서약판 앞에서 자기가 만든 손수건을 들어보이며 인증샷.

전교생이 50여명밖에 되지 않는 자여초등학교 아이들의 모습.

서약하는 모습


나무연필을 들고 커플 인증샷

서약하는 그 마음이 참 이쁩니다.

다정한 모습도 연출해주시고...

학교 친구들끼리 인증샷


한서병원앞이 환해졌습니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을 햇볕에 말리는 작업입니다.


대산고 예빈이는 이날 인증샷 담당 사진작가였습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참 잘찍었습니다.

대산고 예빈이.

나무연필을 직저 깍아보는 참가자.

많은 시민들의 서약으로 앙상했던 나무의 잎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나만의 손수건, 나만의 개성.

2시간여동안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닏.


이날 사용했던 나무는 산에서 숲가꾸기 사업으로 감벌된 나무를 재활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연필을 깍아 만들어보는 모녀.


행사장의 다양한 얼굴들


인증샷 찍어달라시던 분

손수건의 다양한 무늬 만큼이나 참여자들의 표정 또한 다양합니다.

울고 있던 녀석을 사진찍어서 보여줬더니 울음을 그칩니다. 할머니랑.

자연은 사람을 예쁘게 하나봅니다.

나는 휴지대신, 종이컵대시...서약중.

사진 꼭 올려주셔요 하셨던 두분.

커플 손수건입니다.^^

푸른 지구는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서약나무앞의 미래세대

자연을 푸르게 하는 우리가 됩시다.

최재은 선생님 인증샷

나무연필 인증샷


대산고 자원봉사 친구들 인증샷

참여자들의 약속으로 푸르러진 나무

마지막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