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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활동/현안및조직

낙동강 조사

2013년 2월18일 환경운동연합은 4대강중 낙동강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관동대 박창근 교수님을 중심으로 하여 진행된 이날 조사는 본포 취수장에서부터 함안보 합천보까지 지천, 농지침수, 지하수 고갈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사자들이 본포취수장 자전거길에서 취수구와 자전거길등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자전거길에 끝나는 지점에 가로등이 쓰러져 있습니다. 저번 홍수때 넘어진것이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노리마을 입구입니다. 지하수 고갈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앞은 강변여과수의 개발 계획 까지 들어가 있어 먹는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 질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본포 모래톱의 끝지점에는 물새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공사전 이곳 모래톱은 강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만 공사후 친수공간으로 만들어지면서 도로변 가까이 옮겨 놓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철새들이 쉼과 먹이활동을 하다가도 차들이 굉음을 내고 달리면 여지없이 날아가 버립니다. 예전에는 우거진 숲이 자연 차폐가되었다면 지금은 차폐기능도 없고, 자동차의 달리는 소리도 막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임해진앞 제방의 모습입니다. 한쪽이 완전히 무너져 보수 공사중입니다.

임해진 제방앞에있는 콘크리트 구조물도 갈라져 있습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져 내린 모습입니다.

함안보의 모습입니다. 함안보 밑에 작은 나무들을 밭처럼 만들어 심어 놓았습니다만 어찌된건지 나무는 몇그루 보이지 않고 온통 모래밭입니다.

뽑혀진 나무들은 이곳저곳에 버려져 죽어가고 있습니다.

함안보 다리위에서 고정보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본포 취수장에서 함안보 까지 부실덩어리 4대강 사업을 다시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