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벚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사실 주남저수지 같이 철새들이 노니는곳에는 전혀 불필요한 나무입니다.
환경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남저수지에 심어졌던 벚나무들이 강한바람에의해 넘어졌습니다.
몇그루는 완전히 뿌리째 뽑혀져 있고 나머지 나무들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뿌리가 들려져 있는 벚나무 | 가까이서 찍어보니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
식목일이 몇일 남지 않았군요 나무를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것은 더 철저해야 될듯합니다. 버팀목에, 줄이라도 더 쳐서 지탱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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