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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있는그대로

아이들에게 강은?

아이들에게 강은 놀이터 였습니다.
문구점이 백화점등에서 비싸게 주고 산 장난감은 길어야  한달이면 버려지지만
강이 내어준 모래는 쌓고, 허물고를 반복해도 그 모양을 달리하니 지겹지 않아 버려지지 않습니다.

모래장난 하는 아이들 쌓고 허물기를 무한 반복중입니다.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집이니" 물어니 "뚜꺼비 집이요" 합니다

아이는 자연이 내어준 모래톱에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냅니다. 이쁩니다



자연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줍니다.
스스로 그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저 자기의 품을 내어주는것만으로 아이들은 그 자연의 품속에 있는 것 만으로 그렇게 스스로 성장합니다.
그것이 강의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