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활동/현안및조직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눈에만 보이는 낙동강 태풍피해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낙동강 태풍피해모습입니다.정부와 관계자들은 어찌된건지 이정도의 피해는 피해라고 보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수십조의 예산을 퍼부었는데도 여전히 피해가 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삼랑진의 모습입니다.농지였던 곳이 물이 차서 농지 중간중간에 설치되어있는 전봇대의 머리만 보입니다. 본포 취수장 하류 생태공원의 모습입니다.침수되었다 물이 빠지고 나니 나무도 쓰러지고 공원에 쌓아놓았던 벽돌은 빠져서 무너지고 엉망입니다.이건 아무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삼랑진의 작은 마을입니다. 강가에 붙어 있어 물이 차서 침수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자전거도로 안녕하십니까? 본포 취수장 쪽으로 쭉 뻗은 자전거 도로가 있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8개의 보에서 물을 개방했으니 모든게 잠겨서 사라져 버립니다.자전거 도로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취수장 앞에 쳐 놓았던 오탁방지막이 자전거길 양옆으로 설치되어있던 기둥에 걸려 있는 모습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날 드러난 본포 취수장앞 자전거길의 모습입니다.많이 쓸어냈음에도 여전히 길위에는 흙더미가 쌓여있고, 몇몇 작업자들이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언제까지 이래야 할까요.조금만 많은 비가 내려도 이놈의 자전거 길은 다 잠겨 버립니다.그리고 다시 유지 보수를 위해 국민의 혈세를 쏟아 붇습니다.악순환입니다. 몇군데 둘러본 자전거길은 안녕하지 못했습니다.물에 잠겼다, 빠진 흔적들이 길위에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많은 양의 .. 더보기 낙동강 안녕하십니까? 아래 사진은 태풍 산바가 지나고난후 찾은 낙동강 본포 취수장 하류 생태공원의 모습입니다.물이 가득차서 공원의 흔적은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물속에 잠긴 나무들만이 고개를 내밀고 있을뿐 자전거 도로도, 의자도, 표지판도 보이지 않는다. 다음날 찾은 본푸 취수장 하류 생태 공원의 모습입니다.물에 잠겨 보이지 않던 자그마한 공원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지만 상처투성이의 모습입니다.무너지도, 잠기고, 파여서 그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토사가 쌓인 공원 바닥을 소방차가 동원되어 물을 뿌리며 씻어내고 있습니다.엄청난 양의 토사를 강으로 쓸어넣는것은 분명 불법인데 참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은 안녕하시냐고 물어보신다면답은 한마디로 아니요 입니다. 강은 태풍이 지나간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아직 짙은 황토물을 가.. 더보기 말뿐인 4대강 생태공원 생태공원이라 이름붙이고 잡초 공원이라 불리워지는 너는 뭐니? 정부는 4대강 공사를 강행하면서 강주변을 생태공원화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 약속은 철저히 지켜져 강변 이곳저곳엔 인간만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정부가 말하는 생태공원은 다양한 생물종을 접할 수 있으면서 생태교육장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곳을 말하는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생태공원을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파괴에 대한 부작용으로 서식처에서 쫒겨나고 사라지는 다양한 생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는 곳을 말한다. 생태공원에 대한 우리의 정의를 백번 양보해서 접어두고라도 정부가 말하는 생태공원은 그들의 정의대로 조성되었는지 살펴보자 "틈" 이 있어야 생명이 살아나는 겁니다. 강과 인간 사이의 그 "틈" 조차, 인간의 공간으로 포획해버린 생태.. 더보기 수문을 열어 물을 흐르게 하라 8월10일 녹조는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몇일전 조사때에는 본포 취수구쪽 한쪽 면에만 발생했던 녹조가 강의 중간부분에서 건너편 까지 확산되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본포에서만 확인되어지던 녹조가 임해진에서 함안보까지 길게 이어져 나타나고 있다는것입니다. 부분 구간만이 아니라 전구간에 걸쳐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은 앵무새처럼 "괜찮다"라고만 한다. 현장에서 눈에 보이는것조차 아니라고 부정하는 그들이 이제는 정말이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에게 어떻할것냐, 대안이 뭔냐고 물어면 한마디의 답도 없다. 재차 물으면 "매년있어왔단다. " 참으로 안이하고 무책임한 자들이다. 국민의 식수에 대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 우리아이들에게 .. 더보기 녹조재앙 아직도 기후변화 타령인가? 낙동강의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져 가고 있다. 장마가 끝난지 겨우 3주가 지났을 뿐인데 전강이 녹조로 뒤덮이고 있는것이다. 예년같으면 지금 이시기 강의 수질이 1급수에서 2급수 아무리 나빠도 3급수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의 수질은 식수라고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르고 있다. 그뿐인가, 지금 낙동강의 녹조는 간암을 유발하는 남조류가 우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더 심각한것은 국민의 식수를 바라보는 정부 관계자들의 천박한 시각이다. 처음 녹조 문제를 제기했을때, "매년 있어왔던 일이다". "비가오고 나면 괜찮아진다" "수질은 오히려 좋아졌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지금 어떠한가, 장마가 지나간지 겨우 3주 지난싯점이다. 그런데도 전강이 녹조로.. 더보기 [기자회견문]창원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청구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반대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2012.7.19) 창원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청구 시민도 모르는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만 매립공사 중지하고 주민토론부터 진행하라!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만 매립공사가 시작된 지 벌써 13일째입니다. 매립공사현장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한국방송통신대학 앞으로 나있는 해안도로 끝단 신마산어촌계 가건물 사무실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한일비치아파트와 같은 해안가에 줄지어 서있는 고층아파트입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로 다가가 마산만 매립공사현장을 관찰한다고 합니다. 어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저 공사를 왜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누가 저런 공사를 찬성하느냐”며.. 더보기 [보도자료]창원시 시민참여 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회 청구 기자회견 (우)641-809 창원시 도계동 333-8 대흥빌딩 3층 Tel. 055)273-9006 Fax. 055)237-8006 ■보도자료■ 창원물생명민연대 2012년 7월 18일 창원시 시민참여 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회 청구 기자회견 시민도 모르는 해양신도시 매립공사 중지하고 주민토론회부터 진행하라! 1. 최근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을 위한 매립공사에 착수하였으나, 주민들은 매립공사와 관련하여 재대로 알려지지 않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마산만은 창원시민들의 공적인 재산임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는 주인이 모르는 공사 착수로 공분을 쌓고 있다. 2. 그동안 계속해서 시민단체가 창원시가 주관하는 주민설명회와 시민토론회를 요구해왔으나 단 한차례의 토론회가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시.. 더보기 세코앞 마산만매립반대 현장 모습 동아시아 해양회의가 개최되는 창원 세코앞 마산만매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및 국토부장관 면담, 그리고 자전거홍보를 위한 실천활동이 개최되었습니다. 더보기 [기자회견문]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성동산업의 마산만 매립면허권 취소하라. ▣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성동산업의 마산만 매립면허권 취소하라. 금융권의 마산만 매립 자금 지원을 반대한다. 7월 3일 현재 대원개발(성동산업)은 마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요구한 양덕지구 마산만 매립 관련 자금조달계획서와 토지이용계획서 제출을 이행하지 못했다. 이에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대원개발의 양덕지구 매립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으며, 7월 중에 매립면허권 취소를 포함한 내부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하여 지역 시민사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마산만 매립면허권을 취소하라. 지난 3월 16일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이 대원개발의 마산만 매립 양도 신고를 수리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이후 성동산업은 공식적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7 다음